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2 [ 카페 , 디저트 ]

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 짝꿍과의 소소한 데이트🥰(feat.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8.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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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이날은 마트 오픈런을 하기 위해서

나왔다가 잠시 시간이 남아서

집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종종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인데요

여기가 이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중에는

가장 공간도 잘 나와있고

일단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인 거 같아요

 

짝꿍이 활기차게 문을 찍는 장면을

그대로 사용을 하려고 했으나

초상권 문제가 될지 몰라서

일단 사진은 수정을 해서

올렸습니다

 

짝꿍의 초상권은 너무 소중하니까요

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들어가는 입구에서

시원함이 느껴지는 시스템이

저는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게 입구를 딱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것도 손님을 끌어모으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가 조금 취약한 부분이

규모에 비해서는 상품을

진열해 놓는 곳이 조금 취약합니다

 

뭐 그래도 있을 거는 다 있는 편이긴 하지만

조금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방문할 때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오늘은 선물 받은 쿠폰으로

아침을 해결을 할 생각으로

방문을 했어서 케이크랑 샌드위치가

있는 곳을 한참을 구경을 했던 거 같아요

 

제가 원래 스타벅스에서 먹는

케이크는 보통은 티라미수인데

이날은 그렇게 당기지가 않더라고요

 

새로 나온 블랙핑크 딸기 초코 바움쿠헨이

눈길이 가기는 했는데요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이 녀석도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이날은 쿠폰으로 쇼핑을 하는 거라서

가격을 크게 신경 안 써도 되는 건 너무 

좋았던 기억이..

그래도 지금 보니까

블딸초바는 가격이 너무

높기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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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받아서 자리로 돌아가는 게 전부였던

곳이라서 이렇게 많은

음식들이 있는지 잘 몰랐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먹을게

다양했나 싶더라고요

 

모든 선택권은 짝꿍에게

양도하고 저는 자리를 잡으러

출발했습니다

 

사실 양도를 하지 않아도

어차피 짝꿍이 다 고르는 게

맛있는 걸 알아서 크게 관여를 하지 않는...

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여기는 2층까지는 아니지만

공간이 이렇게 분리가 되어있어요

 

보통 두 번째 사진의 자리에는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첫 번째 사진 자리에는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계단 몇 개로 살짝 2층으로

분리가 되는데요

저희 부부는 잠깐 앉아서 수다를

떨게 아니면 보통 2층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근데 이날은 음식 촬영도 해야 해서

조금 더 밝은 1층으로 자리를

옮겼던 기억이 있네요

 

스타벅스 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음식이 나왔습니다

근데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음식이 뭐가 들어가 있는지

알려주려는 걸까요?

 

음식들의 이름이 상당히 길어요

 

뭐가 들어가 있는지

다 알게 해주는 이름은 좋은 점이

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할 때는

사실 좀 이름 쓰기가😅😅

 

스타벅스 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

" 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 "

 

이건 이름만 봐도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딱 알 수 있는 그런 녀석입니다

 

칼로리가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겉으로 보면 엄청 높아 보이는데

생각보다는 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당류나 포화지방이 엄청 높아요

콜레스테롤도 높고 건강한 음식은

아니지만 이건 건강하려고

먹는 건 아니라서..

105g >>>>> 365kcal

 

그렇게 과한 칼로리는 아닌 거 같아요

 

스타벅스 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

저희 부부는 먹으면서 계속 칭찬을

했던 거 같아요

 

일단 쿠폰으로 먹는 거라서

공짜라서 좋기도 했다는 점이 아무래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은 했겠지만

그걸 제외해도 맛이 아주 좋았어요

 

얼마 전에 티브이에서 본 이탈리아

간식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어떤 하나도 과하게 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안 들었고

잼을 함께 먹어야 맛이 극대화가 되는 거 같아요

 

치즈랑 딸기잼이면 사실 게임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고 생각이

되는 게 단짝의 매력이 과하지 않고

아주 맛이 조화롭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건 다음에도 다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거 같아요

스타벅스 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이 녀석은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갈릭 샌드위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 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

 

이름에서 어떤 맛인지 알 수 있는

그 맛이 그대로 나는데요

 

마늘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나는데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짝꿍은 마늘향이 너무 많이 나서

사람들이 안 좋아할 거 같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그걸 좋아해서 시키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어서

둘이 살짝 의견대립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스타벅스 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이 녀석은 최고의 장점이

아주 든든하다는 거예요

 

정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이 좀 높기는 한데

그래도 일단 먹으면 배는 든든하게

차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아래쪽 사진의 칼 있잖아요

이게 원래 이렇게 잘리는 느낌이 없나요?

 

칼이 하나도 안 들어서

썰어서 먹기보다는 뜯어서 먹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칼은 좀 썰리는 걸 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스타벅스 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 - 출처 홈페이지

혹시나 영양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하나 퍼왔습니다

 

확실히 베리 생크림 보틀 케이크보다는

블랙 갈릭 에그 샌드위치가 조금은 건강한

느낌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이 두 녀석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이름이 길어도 너무 길어요

스타벅스 강서구청 사거리점

짝꿍이랑 사진 찍고

수다 떨면서 놀다가

오픈런은 살짝 늦어지기는

했지만 이렇게 데이트하는 여유가 있는

하루를 또 행복하게 느꼈던 거 같아요

 

주말에는 이런 여유도 한 번씩은

느끼면서 살아야 숨통이 조금

열리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끝으로 장소 좌표 찍어 드릴게요

 

오늘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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