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2 [ 카페 , 디저트 ]

테디뵈르 하우스 : 여기 빵이 맛있기는 한데..가격이.. 일단 다음에 방문 확정!!😎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8.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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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뵈르

테디뵈르 하우스

집짝꿍이 갑자기 카톡을

우다다다다 보내기 시작을 합니다

깜짝 놀라서 봤더니

사진이랑 매장 관련이야기를

작성해서 보내주더라고요

 

포스팅 소재 고갈로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서 이렇게 착한 일을 하는

우리 짝꿍이 칭찬해~

회사 근처에 빵집인데

가끔 줄을 서야 하는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진을 보면서 살짝 놀라기는

했던 거 같아요

 

테디뵈르 하우스

" 뭐야? 여행 갔어?? 🙄 "

 

" 유럽인가??ㅋㅋ😁😁 "

 

" 여기 분위기 너무 좋다"

" 다음에 꼭 같이 오자 "

 

" 거기가 어디야??🤔 "

 

" 회사 앞!! ㅋㅋ"

 

정말 저는 짝꿍이 어디 놀러 가서

사진을 찍었던지 아니면 놀러 가신 분이

사진을 보내주신 건가 했어요

 

분위기가 장난 없네요

정말 우리나라 느낌은 아닌 거 같았어요

 

일단 좌표부터 찍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디뵈르 하우스

뭐 유럽이라고는 신행 때 

한번 나가본 게 전부이기는 하지만

정말 유럽의 어느 카페를 생각나게

하기에는 충분한 비주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짝꿍의 말로는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싶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해요

 

짝꿍도 저도 극 " I "라서

사진을 촬영할 때 사람이 많으면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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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뵈르 하우스

근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니까

뭔가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을 했어요

 

사진마다 매장에 일하시는 분의

뒷모습이 나와있는데

뒷모습만 봐도 훈남의 포스가 있는 게

짝꿍이 약간 고의적으로

훈남분을 촬영한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생기며

살짝 질투를..

질투는 질투일 뿐

일단 포스팅은 계속이어가 보겠습니다😋

테디뵈르 하우스

전반적으로 매장의 분위기를

짝꿍이 잘 찍어서 보내준 거 같아요

 

그리고 옥수수를 좋아하는 짝꿍이

초당 옥수수 크림 라테를 보냈다는 건

저건 다음에 함께 방문해서

꼭 먹어보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짝꿍은 근처에 회사를 다니니까

음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근데 여기 굳이 할인까지 안 해도

장사가 잘 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성공한 매장에는 남다른 이유가

하나씩은 있는 거 같아요

아주 칭찬합니다

 

테디뵈르 하우스

전반적으로 가격은 정말

높은 편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매장의 분위기가 뭔가

돈이 아깝지는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조만간에 매장에 들려서

한번 꼭 먹으면서 포스팅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테디뵈르 하우스

물론 집으로 포장이 되어서 왔습니다

포장도 확실히

뭔가 느낌이 있어요

 

스티커 한 장도 그냥 아무거나

붙이지 않았고요

 

확실히 매장이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거 같아요

이런 건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포장하는 사람에게

기분 좋음을 선물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테디뵈르 하우스

나름 짝꿍이 인기도 있으면서

건강해 보이는 빵으로

그리고 짝꿍이 좋아하는 녀석들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냥 봐도 빵들의 퀄리티가

엄청 좋아 보였어요

테디뵈르 하우스

가격은 사실 포장을 해서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

 

매장에서 먹는다면 그 장소값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는 할 거 같은데요

 

포장을 해서 먹기는

아무래도 조금..

빵 4개에 2만 원이 넘는 건

사실 조금 놀랍기는 해요

 

제가 너무 요즘 물가를 못 따라가고

사는 게 아닌가도 가끔 생각을 하긴 하지만요😅

 

테디뵈르 하우스

저는 요즘 점점 여성호르몬에

지배를 당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아요

 

엽서가 들어가 있는데

너무 이뻐서 촬영을 했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요

 

이런 게 그렇게 크게 비용이 발생을 하지는

않을 거 같지만 소비자에게는

너무 좋은 어필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당일섭취"에 임팩트를 주신 거

또한 아주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급한 일이 생겨서 빵의 맛은 내일 이어서

작성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갑자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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