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쉐이버 5000시리즈 면도기
회사 다닐 때 후배가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줬던 면도기를
한 5년 정도 사용을 했던 거 같아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하다 보니까
5년이 지나고 난 지금은
면도를 해도 이게 면도한건지
안 한 건지 티가 안 날 정도로
칼날이 무뎌졌더라고요
브라운 면도기라서 물론 고칠 방법은
있을 거 같은데요
그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을 거
같아서 새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를 할때
좀 중요하게 생각을 한건 가격이었어요
어차피 저는 관리를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사용기간을 한 3~4년 정도로
생각을 하고 가격을 측정을 했습니다
한 15만 원 선에서 구매를 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홈쇼핑에서 가격이 한 14만 원 정도 하는데
색상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검색을 좀 해보다가
비슷한 가격대로 구매를 했습니다
죄다 영어로 적혀있어서
뭐가 어떻다는 건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면서 그냥 느껴지는 게
절삭력이 좋다는 설명이겠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제품 구성은 상당히 심플하다고
느껴졌던 거 같아요
면도기와 면도기를 넣고 다니는
파우치 그리고 면도기 덥게 와 충전기입니다
뭐 특별한 건 없네요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충전선은 제가 기존에 있던
면도기에 넣어보려고 했는데
구멍 사이즈가 안 맞더라고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그렇게
막 고급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아!!
사용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청소하는 도구도 하나 귀엽게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그냥 물에 씻고 말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튼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구매할 때
습식으로 사용이 가능한지는 확인을
하고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면도기들이 대부분이
건식과 습식에서 사용이 되지만
간혹 습식으로 안 되는 애들이 있으니
그 부분은 확인을 하고 구매를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기존에 일자 날로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디자인을 선택을 했어요
전에 제품이 면도를 할 때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꿔 보았는데 사용감이
어떤지는 잠시 후에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 관리를 할 때 사용하는
버튼이 이렇게 아래쪽에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상부가 열리면서
안쪽을 볼 수가 있어요
면도기를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뭔가 느껴지시는 게 있으실 거 같은데요
맞아요.. 관리하기가 쉽게 되어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래도 여는 법은 알아놔야
나중에 물이라도 한번씩 뿌려줄 수 있으니
이 정도는 알고 사용을 해야겠죠
일자로 되어있는 녀석이
관리는 어쩌면 더 쉽겠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관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충전 표시는 이렇게 보이고 있고요
사용방법도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주 간단해요
그냥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되는데요
충전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이제 사용감을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 처음에 사용을 했을 때
받는 느낌은 애가 살짝 기운이 없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면도가 안 되는 건
아닌데요 힘이 좀 없는 느낌이 있어요
절삭력이랑은 무관하게
뭔가 기운 없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충전을 다시 하고 사용을 해도
전반적으로 기운이 조금 없습니다
이걸 좋게 보면
소리가 작아서 좋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뭔가 그 전기면도기를 사용할 때의
박진감 같은 게 사라졌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살짝 기운 없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고요
제 얼굴 모양이 이상한 건지
모르겠는데요
광고에서 보는 것처럼 턱선을 라인을
따라서 미끄러지듯이 아름다운
면도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이건 개인차가 있을 거 같기는 하지만
전에 일자로 된 제품을 사용할 때와
거의 비슷한 거 같아요
물론 이건 시간이 좀 지나면
익숙해지면서 사용하는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인데
이 녀석이 힘도 더 좋고
뭔가 사용도 익숙해서 그런지
더 편하게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이 녀석도 조금 손을 봐서
살려는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익숙해지면 아무래도 더 좋은 사용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갑자기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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