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단어를 또 알게 된 거 같아요
제목을 쓰다가 보니까
저는 평생을 "베품"으로 알고 살아왔는데요
"베풂"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조금 알아보니
이 단어로 전쟁 중이신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제가 부족해서 정확한 설명은 힘들지만
"베풀다"의 활용형은 "베풂" 밖에 없다는 게
최종 결론인 거 같아요
확실히 한글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닌 거 같아요
40년을 넘게 쓰고 있는데도
아직도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은 거 같네요
또 이렇게 하나 배우는 거죠
오늘은 타로 해석도 알아보고
단어도 알아보고
머리가 남아나질 않겠어요
5 OF PENTACLES
눈이 내리는 겨울날에
남자는 다리를 다쳐서 목 발을 짚고
여자는 맨발로 눈 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굶주림과 주위와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도와줄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뒤 쪽으로 보이는 성당의 불빛은
그들을 도와줄 수 있음을 암시 하지만
두 남녀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구원의 손길이 얼마든지 있음을
알려줍니다
앞만 보고 가지 말고
좌우를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 정방향 해석 ] 1. 힘든 현실 2. 구원의 손길이 필요함 3.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 |
[ 역방향 해석 ] 1. 역경과 곤란 2. 몰락 하다 3. 용기가 필요하다 |
6 OF PENTACLES
붉은색 모자를 쓰고
붉은색 망토를 두른 남자가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가난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돈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미 이 남자는 돈을 나눠 줄만큼
재력이 있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 남자는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붉은색의 외투는
이러한 행동이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정방향 해석 ] 1. 성공한 위치에 있는 2. 남을 배려하는 3. 모든일에 공평한 |
[ 역방향 해석 ] 1. 균형을 맞추지 못한 2. 낭비가 심한 3. 사기 |
5번 카드 속에 사람들이
6번 카드속 사람을 만나면
상황이 아주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동전 카드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돈이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해석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도 6번 카드의 남자를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