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이야기/타로 카드 [마이너 카드 56]

[타로 카드-마이너]13. QUEEN OF SWORDS : 검 여왕 / 14. KING OF SWORDS : 검 왕 (2022년 타로 운세, 독수공방의 카드 / 가부장적 아버지의 카드, 유니버셜 웨이트)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3.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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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검 카드들은 보면 좀 우울한 느낌이 많았는데요

의외로 네임드 검 카드는 밝은 느낌을 많이 주는 거 같아요

확실히 그림이 이뻐야지 기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어두운 그림만 보다가 우울증 걸릴뻔했네요

오늘은 기분전환의 내용이 있기를 바라며

오늘 같이 알아볼카드는 바로!!

 

 

 

 

QUEEN OF SWORDS

 

 

 

 

 

 

황금색 왕관을 쓰고

화려한 옷을 입은 여인이

오른손에 검을 들고 옆모습을 보여주며 앉아 있습니다

 

여인이 검을 들고 있다는 것은

그녀가 살아온길이 순탄치는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녀가 왕관을 쓰고 있는 것은

기어코 성공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겉모습은 차가운 그녀이지만

천사가 새겨진 의자에서 알 수 있듯이

속마음은 한 없이 따스한 사람입니다

 

힘겹게 성공한 여인의 모습을 나타내지만

한편으로는 칼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합니다

 

 

 

 

 

 

[ 정방향 해석 ]

1. 성공한 여인

2. 소통에 문제가 있는

3. 완벽을 추구하는
[ 역방향 해석 ]

1. 권력의 남용

2. 불안정함

3. 편협한 기술

4. 사기

 

 

 

 

KING OF SWORDS

 

 

 

 

 

한 남자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른손에 검을 쥐고

보라색 망토를 걸치고 

왕관은 쓴 채로 거대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그의 앉아 있는 모습은

매우 지적이면서 카리스마가 넘쳐 보입니다

 

그가 앉아 있는 의자는

하늘과 맞닿을 정도의 높이로

그가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사람임을 나타냅니다

 

권위와 지적인 남성상을 나타내지만

지나친 권위를 내세우며

고집불통의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연상케 합니다

 

 

 

 

 

[ 정방향 해석 ]

1. 카리스마

2.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3. 고집불통
[ 역방향 해석 ]

1. 야비함

2. 가학적 행위

3. 갈등에 따른 이별

 

 

 

"가부장적"

단어가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어릴 적에는 많이 들어봤던 거 같은데요

드라마나 뉴스에서도 나왔었던 단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못 들어 본거 같아요

지금보다 오히려 어렸을 적에 뜻을 더 잘 느끼고 있었던 기분이 드네요

지금은 사실 저 뜻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카리스마와 고집불통은 정말 한 끗 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볼 때 저 두 단어의 차이는..

 

 얼굴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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