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던지 보상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보상이 물질적인 것도 있고
정신적인 것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신적인 것보다는
물질적인 것을 보고 일을 선택했던 거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돈을 좇지 말고 일을 즐기다 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제 주변에 그런 행운아는 본 적이 없네요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저도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이거 전혀 돈이 되지 않거든요
물질적인 보상과 정신적인 보상
둘 중 어느 것을 따르는 게 맞는 걸까요?
이 질문의 답을 알아내기보다는
저는 오늘 알아볼 타로카드에 집중하겠습니다
7 OF PENTACLES
긴 괭이에 턱을 기대고
동전이 달린 포도 넝쿨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포도넝쿨에는
포도 대신 풍요로운 동전 여섯 개가 달려 있고
나머지 한 개는
그의 발아래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젊은이는 나머지 포도를 수확하기 전에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대가로
얻게 될 물질적인 수확에 대한 몰두와
수확하는 방법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해 볼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정방향 해석 ] 1. 물질적인 풍요로움 2. 결실 3. 새로운 시도에 대한 고민 |
[ 역방향 해석 ] 1. 조바심이 있는 2. 성급한 판단 3. 실패 |
8 OF PENTACLES
장인 한 사람이 열심히 별 모양을
새기는 일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로 된 기둥에는
이미 완성된 다섯 개의 동전이 자랑스럽게 걸려있고
두 개는 의자 밑에
나머지 하나는 아직 작업 중입니다
다섯 개의 동전은 장인이 이뤄놓은 결과입니다
그는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 정방향 해석 ] 1. 성공한 2. 현실에 만족하지 않은 3. 앞만 보고 노력하는 |
[ 역방향 해석 ] 1. 극한직업 2. 허영심에 가득 찬 3. 실패한 |
어떤 일이든 성공을 위해서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행운도 필요하고
시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열심히 해서 성공한다면
성공한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보상을 받는 그런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최선의 기준은 스스로 에게는 너무 자비로운 것도 사실이죠
저는 항상 최선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