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두부 브리또를 만들려고 구입한 포두부가 너무 많이 남아서 고민을 쫌 했습니다 고민 끝에 오늘은 포두부를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포두부를 이번에는 좀 많이 소비를 해보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지는 일단 만들어 봐야 알 거 같네요 30대까지만 해도 입맛이 완전 한식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피자나 파스타 같은 것도 당기는 날이 있더라고요 이게 정확히는 결혼을 전후로 입맛에 좀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과자, 음료수, 빵 이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다이어트 시작 전까지는 또 엄청 먹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살이 찌는건가도 싶고요 나이 먹어서 입맛이 변할 때는 보통 한식으로 가는데.. 너무 어릴 적부터 한식만 먹어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나이 먹고 양식으로 넘어가는거 같아요 ㅎㅎ 오늘은 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