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무슨 특별한 날이면 짜장면에 탕수육을 먹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흔한 음식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가끔은 탕수육이 당기는 날이 있잖아요 며칠 전에도 급 탕수육이 생각이 나서 배달을 시켜 먹어봤습니다 탕수육 단품인데 배달료가 비싸서 그런지 가격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사실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못한 배달이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양이 적으면 맛이 일단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격의 합리화를 시키기 위한 자기 최면의 시간을 갖는 거죠 탕수육은 일단 튀김옷도 적당하고 튀겨진 정도도 아주 좋았어요 서비스로 같이 온 떡은.. 그렇게 좋다고는 말하기 힘든 정도고요 소스는 3종류인데요 이제는 정말 소스 색상만 봐도 어떤 맛인지 대충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사진 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