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려드린 감자 베이컨 버터구이의 2편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요번에는 한끼 식사 대용이기는 한데요 오븐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정확히 따지면 빵이라서 베이킹 파트에 적어 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계란을 그렇게 좋아하지를 않아요 계란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데요 와이프는 계란을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녁 준비하다가 반찬이 좀 부실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계란 프라이를 요청합니다 와이프가 저한테 특별히 요청하는 음식들이 있어요 대부분이 같은 재료를 써도 맛의 차이가 확실히 나는 그런 음식들이에요 라면이나 계란후라이..그리고 만두 같은 튀김류 ㅎㅎ 와이프가 세상 겁쟁이라서 일단 기름튀는 음식들을 상당히 두려워해요 그리고 라면은 와이프가 매번하는 이야기인데요 저를 만나기 전에는 먹지 않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