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스마트 띠아모] : 조금 색다른 무인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4. 4.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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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띠아모

스마트 띠아모

 

오늘 포스팅을 하기 전에

제가 너무 올드한 사람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던 거 같아요

 

무인 카페가 어색한 건 저 같은 40대 중반의 아저씨만

느끼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무튼 집짝꿍이랑 고양 휴게소를 갔다가

처음 봤는데요..

 

아! 무인 카페를 처음 방문을 해본 건 아니고요

이런 스타일의 무인 카페를 처음 본 거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 카페들은 보통 정말 커피만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여기는 조금 다양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신기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어요

( 저만 신기할 수 있음 주의 )

 

스마트 띠아모

 

일단 사진이 조금 삐딱하게 찍힌 부분 사과드립니다

사진 찍을 때는 분명히 똑바로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상당히 기울어져 있네요

" 스마트 띠아모 "

 

저는 사실 처음 보는 브랜드였어요

나름 휴게소를 많이 방문을 했고 여기저기 다니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름이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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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띠아모

 

제가 아는 무인 카페는 보통 그냥 이런 식으로

생겨있었던 거 같아요

 

뭐 기계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뭐 자판기 스타일의

커피나 음료가 나오는 기기를 놓고

무인으로 유지가 되는 방식이 가장 보기 보편적인

스타일인데요

 

여기는 이렇게 커피와 음료만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스마트 띠아모

 

이렇게 라면이 있더라고요

여기가 휴게소라서 여기만 특별히 만들어 놓은 거

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라면이 있는 무인 카페는

저한테는 좀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요

 

저는 사실 라면은 팔팔 끓는 물에 먹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서

한 번도 도전을 해본 적이 없고

이 날도 한번 먹어 보자는 집짝꿍한테 라면은

이렇게 먹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

스마트 띠아모

 

라면 종류가 그렇게까지는 다양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또 들었던 생각이

 

" 이건 정말 한국에서만 가능하겠다 "

 

라는 생각이었어요

 

외국에 이런 매장이 있으면 이미 라면이 다 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운영하시는 분이 라면은 좀 다양하게 가져다

놓으시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했던 거 같아요

 

스마트 띠아모

 

가격이 그렇게까지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휴게소라는 특이성을 생각하면 또 그렇게

나쁘지 않은 가격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휴게소 편의점 음료 가격이 일반적인 편의점 보다

비싼 걸 감안을 한다면 이 정도 음료면 퀄리티만 좋으면

한번 정도는 마셔봐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물론 저희 부부는 여기를 발견하기 전에

이미 음료를 구매를 했어서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다음에 휴게소에 들르면 한번 정도

궁금해서 마셔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 날은 패스~~

 

스마트 띠아모

 

볶음면과 짜장면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제품 중에 볶음면과 짜장면이 없던 부분이 살짝 아쉬워요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이런 다양한 라면 종류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음료도 한잔 마셔보면서

즉석라면도 경험해 보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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