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코웨이 코디 코닥 : 홈케어 닥터 아르바이트?🤔 마지막 실습까지 실제 후기(feat. 코웨이 이제는 웅진 아님 주의 ) 교육 후기 & 면접 후기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4. 4. 6. 08:00
반응형

코웨이 홈케어 닥터

코웨이 홈케어 닥터

 

여기저기 저도 일하기 전에 후기를 찾아봤는데

디테일하게 작성이 되어있는 건 없는 거 같더라고요

글들도 좀 오래전 글들인것도 같고 해서

최신 버전은 어떤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홈케어 닥터가 뭐 하는 건지도 사실

잘 몰라서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어떻게 지원을 했는데 뭔지도 모를 수가 있냐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이력서를 올려놓았고

지원을 따로 한 적은 사실 없습니다

먼저 업체 쪽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러 가서 오신 분들이랑 대화를

많이 해봤는데요 면접은 거의 비슷했던 거 같아요

 

특별히 뭔가를 준비를 해서 가실 필요는 없고요

그냥 편하게 면접을 보셔도 될 거예요

그냥 편하게 그동안 했던 일들이나 그냥 사적인 대화?

정도를 하고 나면 교육을 언제 하는지 알려주는데요

 

아! 일반 면접이랑 조금 다른 점은 있었는데요

월급을 받을 통장 사본을 바로 제출을 했고

그냥 면접과 동시에 합격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주민등록 초본도 면접 보는 날 바로 제출을 했습니다

 

참고로 4대 보험은 가입이 되지 않아요

고용보험만 가입이 되는 거 같고요

 

또 중요한 건 자차가 있어야 합니다

장비를 갖고 일을 하는 거라서 차량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소지하신 분들은 갤럭시 폰을

따로 준비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일할 때

쓰는 앱이 아이폰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 면접을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봤던 거 같더라고요 저도 그 정도 면접을 봤고

상당히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나면 교육을 받으러 가는데요

 

728x90

코웨이 홈케어 닥터

 

교육은 차량을 갖고 다니셔도 되는데요

월곡동이 차량으로 다니기 상당히 불편한 곳인 거

서울에서 운전하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아마 아실 거 같아요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물론 주차는 가능합니다

주차 비용도 코웨이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어요

나는 죽어도 대중교통은 이용하기 싫다는

분들은 차량을 이용해서 교육을 받으러 다니셔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여기 교육 오시는 분들을 보면

서울 근교 경기도 쪽이나 아니면 강원도

충청도 심지어는 제주도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교육센터가

전국에 몇 개 없는 거 같아요

 

아무튼 의정부나 경기도 광주 쪽에서 오시는

분들이 처음에 자차로 왔다가 너무 피곤하다고

하시는 걸 들었어요 여기 운전하고 다니기 힘들다는 거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코웨이 홈케어 닥터

 

교육은 보이시는 건물 2층에서 진행이 됩니다

흡연은 이 건물 앞에서 대부분 하는데요

웃긴 게 금연 건물이라서 나가서

피라고 해놓고는 직원들은 대부분 2층 발코니

같은 곳에서 저희를 보면서 흡연을 하더라고요

 

겸상을 안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담배를 이렇게 하는 회사는 좀 어색하긴

하더라고요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어요

 

교육은 5일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정확히 교육은 6일 진행이 됩니다

5일은 지금 보이시는 센터에서 진행하고

나머지 하루는 일을 하실 곳으로 가서

실습하고 현장 교육을 하는 일정입니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데 보통 4시 전후로 끝난다고 이야기를

듣고 갔는데 그런 거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짤 없이 오후 5시까지 진행합니다

 

코웨이 홈케어 닥터

 

교육은 타이트합니다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는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코웨이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알려주고

케어해야 하는 제품 3가지도 모두 실습을 하면서

아주 디테일하게 알려주십니다

 

실습이랑 이론이랑 함께 진행이 되는데요

보통 오전엔 이론을 교육하고 오후에는

실습을 했던 거 같아요

뭐 당연한 거 같아요 밥 먹고 와서 이론 교육하면

그냥 다들 주무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론 교육은 조금 지루한 느낌은 있지만

딱딱하지 않게 잘 알려주세요

실무를 중점적으로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이론은 따로 교육에 대해서 말씀드릴게

거의 없는데요 실습은 조금 이야기를 해드려야

할만한 것들이 있네요

 

일단 사용하는 장비의 무게가 그렇게

가볍지 않아요

가볍지 않다 보다는 저에게는 조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마다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일반 청소기를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를 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쉽게

생각하시면 안 되는 게 코웨이 매트리스가 타사에

매트리스보다는 확실히 무게가 나가는 거 같아요

허리를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웨이 홈케어 닥터

 

교육 중간에 이탈하시는 분들도 조금 있었어요

회사도 저희 면접을 보듯이 저희도 회사를

면접을 보는 거니까 중간에 이탈하는 건

저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교육하시는 분들도 그냥 좀 아쉽다는 표현을

했을 뿐 이탈에 대해서 크게 별말씀은 안 하시더라고요

 

교육이 힘들기는 하지만 어렵지는 않아요

근데 앱으로 영상도 시청해야 하고

해야 할 일들이 좀 많기는 했어요

 

살짝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일단 힘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자차는 무조건 있어야 하고요

 

교육은 지루하지 않고 디테일하게 알려줘서

바로 일을 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50분 교육에 10분 휴식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타이트하게 시간을 보진 않아요

 

급여는 300만 원을 벌려면 일단 많은걸 희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일단 허리와 무릎을 갈아 넣어야 하고 ㅋㅋ

농담입니다

 

영업력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이 유리합니다

케어도 중요하지만 영업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매리트가 별로 없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사실 급여를 케어와 영업이 50:50으로

적용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아요

 

아르바이트로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유튜브에서 봤던 편한 일도 전혀 아닙니다

힘든 일이에요 쉽게 생각하고 접근을 한다면

후회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