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브레드] 증미역
오늘은 포스팅의 시작할 때
전에 포스팅했던 글부터 하나
말씀을 드리고 시작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전에도 제가 루 브레드를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
저희 부부가 정말 좋아하는
빵집인데요
요즘에는 조금 뜸하기는
했지만 한동안은 완전히 꼽혀서
진짜 자주 방문을 했던 곳이에요
요즘도 미용실 가는 길에는
항상 생각이 나는 그런 빵집입니다
근데 주말에 집짝꿍이랑 한강에서 운동하고
잠깐 등산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익숙한 이름의 빵집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도 꽤나 붐비고
있었고요
그래서 아주 반가운 마음에
방문을 했던 거 같아요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있기는
한 거 같았어요
뭐 가장 비슷한 건
여기도 사람이 바글거려서
조금 수산시장 경매장 느낌이
난다는 거..😋
아침 시간에 많은 빵들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
제가 기존에 소개드렸던
루브레드랑은 빵의 종류가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드는 생각은
이게 2호점 이런 개념이 아니고
그냥 우연히 이름이 같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날 방문했을 때
솔직히 저희 부부가 자주 먹던
빵은 단 한 종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도 봤거든요 지금 빵이 안 나와서
그런 건가 싶어서..
근데 아예 모르시더라고요
뭐 저희 부부가 찾던 빵은 없었지만
그래도 빵순이와 함께 방문을 했는데
빵집을 그냥 나오기는 조금
애매한 상황이어서
빵을 사가지고 오기는 했어요
아! 여기 위치를 먼저 알려드리면요
예전에 이마트가 건너편에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를 엄청 크게 하고 있더라고요
아무튼 증미역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여기는 가격이 전에 소개드렸던
루브레드 보다 저렴한 거 같아요
뭐 물론 가격이 조금 나가는
빵들도 있었던 거 같은데요
일단 저희가 구매한 빵들은
나름 가격이 착한 빵들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고
맛있었다고 생각이 드는 빵은
씨앗 소보로였는데요
보시다시피 속이 아주 알차게
들어가 있습니다
소보로 빵은 뭐 여타 다른 빵집이랑
크게 다른 느낌은 솔직히 없었지만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랑 씨앗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 그리고 빵이 생각보다
아주 건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간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해야 하나
그냥 건강한 느낌이 전반적으로
모든 빵에서 느껴지더라고요
어릴 때는 사실 저는 단팥빵을
먹지 않았던 거 같아요
사실 단팥을 아예 먹지 않았어요
달달한 음식을 정말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어른들한테
술 좋아하려고 저런다고 꾸사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단것도 싫어하고
술도 안 좋아하는데 말이죠
시간이 지나고 요즘에는 단팥도 그냥
괜찮은 거 같고 단팥빵도 좋더라고요
여기 그렇게 자극적인 단맛은
아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아주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요건 집짝꿍이 최애로 꼽더라고요
저는 맛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집짝꿍은 이 빵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조금 애매했던 거 같아요
일단 뭐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양에 차지도 않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정통파의 느낌이 아닌 느낌?
아! 맛이 없는 게 아니고
저는 씨앗의 감동이 좀 오래가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아직도 궁금한 게
두 업체가 과연 뿌리가 같을까요?
뿌리가 같은 집이라면 정말 대박이네요
코로나 시국에 오픈해서 분점까지
오픈을 했다면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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