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발 정리를
미용실에서 하고
강서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칼국수 집을 가다가
처음 보는 빵집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바로 방향을 틀어서
빵집으로 들어갔는데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여기 정말 맘에 쏙
들어 버렸습니다!!!
주차는 보시다시피
상당히 힘든 곳이에요
매장 앞에 근데 차를
저렇게 정차하는 건 좀 매너가
잘못된 게 아닌가 싶기는 해요
제가 도착했던 시간이
11시쯤이었는데요
이미 빵들이 상당히 많이
빠져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물론 계속 빵을 계속 채워 주시기는
했는데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는 게
벅차 보이는 모습이
확실히 맛집이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일단 느낌 있는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크게 인테리어 안 했는데
느낌 있는 거 아시죠?
그거 있잖아요..
그런 느낌 적인 느낌!!
일단 빵을 우다다 구매를 했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으려고 하다가 방문을 한 곳이라
빵을 조금 많이 구매를 했어요
사실은 사진 왼쪽 상당에 있는
2가지 빵은 와이프가
계산하는데 남들이 막 사 가지고 가서
와이프도 모르게 급하게
구매를 했다고 하네요
심적으로 다급해졌던 거죠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고요
산딸기 크림치즈빵 하고
호두 크런치 빵은
와이프의 눈이 정말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어요
제가 먹어 봤을 때도
이건 좀 새로운 빵이더라고요
도저히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요 녀석은
예상이 되는 그런 맛인데요
가격이 너무 좋지 않나요?
맛도 저는 딱 좋더라고요
하지만 솔직히
가격 대비 맛이 좋은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먹다가 포스팅을
좀 더 디테일하게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겨서
추가 촬영을 한건 처음 같아요
가격이랑 비주얼 한번 다시
봐주시길 바라요
너무 가격도 착한 편 아닌가요??
집에 와서 시간 지나고
초코크림빵을 먹었는데
이것도 난리입니다
크림이 정말 너무 듬뿍이고
코코아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약간 쓴맛이랑 어우러져서
맛이 정말 정점을 찍더라고요
사람들이 몇 개씩 쟁여가는 건
이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
진짜 너무 만족했던 가게예요
강서 쪽에 거주하시거나
이 근처에 빵 드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