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위 닭마카세
집짝꿍이 마켓컬리에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사실 냉동실에서 보기는 했는데
이걸 어떻게 먹으려고 구매를 한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보통 저는 닭을 요리를 해서 먹으면
닭볶음탕이나 삼계탕을 떠올리는데요
이건 뭐 좀 애매합니다
그리고 저는 닭마카세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어요
오마카세? 뭐 여기서 따온 거 같은데
저는 사실 오마카세도 어떤 의미인지
잘 몰라서 이번에 한번 검색을 해봤어요
오마카세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메뉴판이 따로 없이
그날의 음식을 주방장이 알아서 만들어 내놓는
일본식 코스 요리를 가리킨다
뜻을 알고 나니까
이게 더 헷갈리네요
그냥 집짝꿍이 만들어 주는걸
조용히 먹으면 되는 건가 봐요
일단 짝꿍은 세일할 때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저에게 보내준 사진을 보면
가격은 7,920원입니다
생각보다는 가격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근데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인 게
요즘 보통 닭가슴살을 200g 기준으로
한 2,000원 정도 하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건 거의
2배 가까운 가격입니다
기준에 따라서 가격은 느껴지는 게
좀 많이 다를 거 같아요
닭 특수부위를 사실 집에서
먹어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물론 밖에서도 목살까지는 먹어봤어도
연골은 처음이지 않은가 싶어요
아! 물론 치킨을 시키면
다 먹을 수 있기는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구워 먹는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딱 봐도 부위가 명확하게
표시가 되더라고요
그냥 봐도 알겠는데
안심은 그냥 닭가슴살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이 생겼어요
안심이 닭 가슴살 안쪽에 붙어있는 살인데
나름 고급이라고 합니다
이게 근데 저희가 또 치킨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렇게 막 고급스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게 사실이기는 합니다
오늘의 주방장님은
소금을 살짝 뿌리고
양꼬치 시즈닝으로
마무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뭐 오마카세가 주방장님이
마음대로 만드는 거라고 하니
그냥 주는 대로 먹으면 되는 거 같아요
오돌뼈와 목살인데요
오돌뼈는 씹는 식감이 좋은데
치킨 먹을 때 뼈에 붙은 거 뜯어먹는 것보다는
확실히 식감이 더 쫀득하네요
덜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목살은 이렇게 먹으면
일단 먹기는 편하지만 그렇게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닭다리살과 닭안심입니다
딱 봐도 아시겠죠?
맛도 아실 거 같은 바로 그 맛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닭안심과 닭 가슴살을 맛이나 식감으로
구분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칼로리
100g 당 = 190kcal
400g = 760kcal
단백질
100g = 19g 1일 35%
400g = 76g 1일 140%???
이게 계산이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칼로리는 높고 단백질도 높아요
단백질을 섭취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되기는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근데 칼로리가 생각보다 많이 높네요
뭐 저녁에 나름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서 먹기는 했지만
그렇게 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밥을 같이 때려먹었거든요😁😁
칼로리를 보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좀 비추이실 거 같지만
단백질 섭취하면서
몸을 키우는 분들은 매일 먹는
닭가슴살 질릴 때 한 번씩
드시는 거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물론 저처럼 밥을 함께 먹으면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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