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이머
얼마 전에 티브이를 보다가
갖고 싶은 아이템이 하나 생겼어요
음식을 할 때 시간을 체크하는
제품인데요
뭐 그냥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주방에 시계를 보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씀을 하신다면..
맞아요...
그냥 갖고 싶은거에요
이쁘더라고요
그래도 구매를 하려면 동기를
만들어야 해서
스스로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제품을 먼저 보시면요
일단 받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게 배터리가 있더라고요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을 거라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티브이에서 보던 그대로인 거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던 거 같아요
상당히 심플하지만
아주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주방기기는 사실
타이머가 대부분 있어서
크게 필요가 없다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일단 저는 만족합니다
다른 이유는 크게 없어요
일단 이뻐요
제품 설명은 특별히 해드릴 만한 게 없네요
건전지 넣고
사용하시면 되는 거라서
삶은 계란이나 한번 만들어 볼게요
삶은 계란이 껍질이 잘 안 벗겨지는데요
그걸 방지할 수 있는
아주 잘 벗겨지게 할 수 있다는
각종 포스팅에서 본 지식을 사용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일단 냉장에 있던걸 바로 사용하면
껍질이 잘 안 벗겨진다고 해요
그래서 약 1시간 정도를
냉장에서 꺼내서
실온에 놓고 대기를 했습니다
육안으로는 그냥 물로 보이시지만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잘 벗겨진다고 해서
식초와 소금을 상당히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물을 팔팔 끓어오를 때
넣어줘야 한다고 해서
아주 그냥 물이 펄펄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넣었어요
그리고 반숙으로 가장 맛있는
시간이 7분 30초라고 해서
시간을 정확히 지키기 위해서는 모다?
주방 타이머다..
다이얼을 돌려서
7분 30초에 맞춰놓고
아무 데나 꾹 눌러주면
타이머가 작동을 합니다
소리가 크기 때문에
요것만 눌러놓고 하시고 싶은 거
하시다가 오면 됩니다
아주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인 거죠?
( 애써 구매합리화를 이끌어 내는 중 )
그리고는 바로 얼음처럼 차가운
찬물에 빠르게 식혀줘야
껍질이 잘 벗겨진다고 해서
또 급하게 찬물 샤워를 해줍니다
껍질이 잘 벗겨지는
모든 행위를 한 거예요
중간에 잘 벗겨지를 기도도 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요
너무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크게 차이를 막 느끼지는 못했어요
비슷합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해도
벗겨지는 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그래도 이 노른자는
정말 예술로 익혀서 먹을 때
퍽퍽함이 아주 적었어요
시간은 정확하게 작동을 한 거 같아요
주방 타이머가 있어야겠죠??
꼭 있어야 하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계란까지 삶았어요
이거 구매한 지는 한 2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사실 저는 요리할 때 많이 사용을 해요
집 짝꿍이가 사용하는 건 못 본 거 같은데
저는 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서
한번 소개를 해 드려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갑자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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