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렉스 가습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인테리어 밥을 한 10년
가까이 먹었어요
정확히는 현장에서 일을 8년
영업을 10년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집에 관련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일을 했었는데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상식에서
엄청 벗어난 집이에요
보통 집이 건조하면 쭈욱 건조하고
습하면 쭈우우욱 습한 게
일반적이고
빌라 4층이면 건조하고
습한 게 환기만 잘하면 어느 정도는
잡힌다는 게 제 상식이었고
경험이었는데요
이 집은 모든 상식과 경험을 벗어나
버리는 아주 이상한 집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불편함을 느끼더니
집 짝꿍이가 가습기를 하나 구매를 했어요
요거 또 소개를 안 해드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보여드려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다고
사진을 잔뜩 보내줬어요
가습기 잘 못 쓰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저렴한 걸 사면 안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기에도 안전에 관련된
문구는 확인이 되지 않아서
조금 불안해서 판매 사이트를 들어가서
조금 확인을 해봤어요
살균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하루에 한 번 교체를 하면서
관리를 해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서 개봉을 했습니다
정말 엄청 심플하네요
뭔가 특색이 없는데
이렇게 심플한 걸 구매를 하는
집 짝꿍이 아닌데
이상하다고 느껴졌어요
집 짝꿍이가 보내준 자료인데요
일단 가격이 엄청 매리트가 있네요
19,900원!!!
가격이 엄청 저렴하네요
그리고 옆에 설명을 보니까
레인보우 LED라고 적혀있네요
그냥 이렇게 심플만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정말 구조는 엄청 심플해서
따로 이야기를 해드릴 만한 게 없네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요 녀석의 매력은...
불을 꺼야지 매력이 드러나요
색상이 너무 이뻐요
가습량도 풍부하고 좋은데요
그것보다 집 짝꿍은 바로 이 모습에
구매를 한 거 같아요
가습량 조절도 나쁘지 않고요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
저희는 이렇게 강하게 사용은 하지 않고
그냥 방이 너무 건조하지만 않으면
되는 정도로 사용을 할 거라서
만족스럽네요
실제로 지금 4일 정도 사용을 했는데요
일단 무드등으로 역할을 하고 있고
확실히 아침에 목이 건조한 거는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오래 사용을 한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어요
물 교환도 쉽게 되어있고
아직까지는 딱히 단점을 찾지를 못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가습기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녀석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이렇게 소개를 드립니다
피부도 조금 촉촉해지면
좋겠는데😋
너무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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