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강황 가루 ] 내 속에 🎶 염증이 많아🎤🎶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12. 22. 08:30
반응형

 

저는 관절이 조금 약한 편이에요

어릴 때 까불랑 거리고 춤을

좀 추러 다녀서 아무래도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요

 

물론 춤을 추다가 손목이랑

발목이 부러진 적이 있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것보다도 몸 안에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이를 한 살 한살

더 먹으면서 확실히 느껴져요

어느 날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너무 아프고

발바닥도 너무 아프고

어깨가 고장 나서 팔이 안 올라가고

뭔가 대책을 찾아야 할 듯싶어서

열심히 염증에 좋은걸 찾다가

강황이 좋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강황의 효능 정도는

포스팅하는 입장에서

조금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네이버에 급하게 검색을 했습니다

 

강황의 효능

 

1. 항암 효과 

: 폴리페놀 종류의 하나인 커큐민 성분이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하거나

전이를 막아 준다고 합니다

 

2. 항염 효과

: 마찬가지로 커큐민 성분이

소염 작용을 해줘서 타박이나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

 

3.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위장을 보호해주고

담즙의 분비를 활성화해서 소화에도 좋게 해 주며

소화질환 염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좋은걸 이제 

어떤 방식으로 먹느냐가 중요한데요

 

그냥 수저로 한 숟가락씩

퍼먹어도 된다고 하고

여기저기 모든 음식을 만들 때

그냥 한 숟가락씩 넣으면

되는 거처럼 되어 있어요

 

그냥 먹기에는 사실 좀 

무리가 있을 거 같아서

일단 제품을 조금 더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지퍼로 되어 있는 거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개봉하고 나서 고무줄을 찾는

번거로움을 막아줍니다

 

자연보호를 위해서

이런 작은 노력들도 너무 좋져

 

분리수거는 힘들고 귀찮아도

정말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저는

가장 많이 먹고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밥에

강황 가루를 넣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에 다니던 추어탕집에서

강황 밥을 먹었었는데

저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강황 밥을 만들어 먹기로

일단 결정을 했습니다

 

 

티 스푼으로 하나를 넣었는데요

생각보다 색상이 진하게 나오네요

 

너무 적게 넣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지만

처음이라서 일단은 

적은 양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향이 조금 나기는 하는데

신경 쓰이는 정도는 저는 아닌 거 같아요

 

집 짝꿍이도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면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이래서 결혼 잘해야 한다고

어른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신 거예요

저 때문에 당분간 강황 밥을 같이

먹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니..

그래도 불평 없는 짝꿍이 칭찬해

 

단점은 주걱에 노란 물이

들어 버린다는 겁니다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할 거 같아요

 

염증에 좋다고 하니

앞으로 꾸준히 먹어 보려고요

그래도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밥에 활용이 되어서 정말

다행인 거 같아요

 

근데 혹시 이웃님들 중에

잡곡에 강황 넣어 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있으시면 어떤지

댓글 좀 부탁드려봅니다

내년에는 나이가 한 살 줄어든다는데

몸도 좀 더 어린 몸이 되면 좋겠어요

 

 

 

https://link.coupang.com/a/IbIDC

 

자연지인 인도산 강황 가루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