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카페 달콤 ]] 추석 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카페 나들이 했어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9.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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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쓸 때는

나름 살가운 편인데

실제로는 말을 이쁘게 하거나

표현력이 막 좋지는 않아요

 

와이프한테는 그래도

표현을 하는 편인데

가족들에게는 좀 냉소한

사람인 거 같아요

 

그래서 함께 할 때 

표현하지 못했던걸

이렇게 글로 남기는데

요건 솔직히 말해서

고치기는 틀려먹은 듯싶네요

 

어제 포스팅했던

돼지갈비를 먹고 방문했던

카페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주차가 너무나도 쉬운

카페입니다

 

원래는 밖에 앉으려고

생각을 했는데요

밖에 의자를 아버지가

불편해하시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건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라면이 6,800원!!

근데 누님 말로는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하더라고요

 

커피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렇게 비싸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긍했습니다

 

솔직히 막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았어요

 

왜냐면...

 

돼지갈비를 엄청 

먹고 방문을 해서

다들 배가 너무 불렀어요

 

안 그랬으면

빵에 빙수에 아주 그냥

거하게 한 상 차렸을 텐데

세상 배부른 상태에서

방문을 한 거라서

더 이상의 살 찌우기는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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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앉아 있지는 못했어요

 

아버님이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데 화장실이 2층에

위치해 있었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평소 같으면 제가 안고

이동을 할 텐데

 

제가 지금 무릎 부상 중이라서

계속 신경을 쓰는 걸

누님이 눈치를 채서..

 

이런 점이 조금 아쉽네요

이래서 저는 아파도 안되는데

그게 맘처럼 안돼서 속상할 뿐이죠

 

그래도 추석이라고

함께 하는 시간이 저는

나름 즐거웠어요

 

표현은 못했지만 와이프한테도

고맙고 미안하고

뭐 좀 그랬던 거 같아요

 

추석은 이제 지나갔고

일상으로 복귀네요~~

 

오늘부터 또 행복을 위해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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