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익선동 ]] 오랜만에 길거리 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스티커 사진, 운세 뽑기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9.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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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람 많이 다니는 

장소를 나가 본거 같아요

 

이것저것 저에게는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게 나이를 먹은 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스스로 사회적 왕따가

되어 버린 건지 알 수가 없네요

 

 

2000년대 이후에 

처음 들어와 본 거 같아요

어찌나 생소하던지

 

예전에도 이렇게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확실히 한복이 유명한 

동네라서 그런지

액세서리들도 한복 관련된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다른 동네도 이런가요?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이 밖에도 정말 많은

다양한 꾸밈 재료들이 있더라고요

 

드라이기에 고데기까지

있는 거 보고 정말 놀랬어요

 

 

지폐 교환기는 변함이

없다는 느낌을 확실히

자물쇠도 그대로..

 

세월이 변해도 이 녀석은

변할게 별로 없나 봐요

 

 

길을 또 다니다가

이거 보고

한참을 의아해했는데요

 

" 이걸 누가 하지? "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세를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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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인데 장난으로

하나 해볼까 하다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냥 이런 신기한 것도

있구나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 사진의 망치는

운세로 나온 볼을 부실 때

사용을 하는데요

 

상당히 격하게 타격을 하시는

여성분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 한 번씩은

동네를 벗어나서 이런 시내도

좀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이렇게 늙어가는 거

왠지 좀 씁쓸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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