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술담화]] 술을 장바구니에 담아..이런 뜻 ??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 배혜정도가 부자 막걸리, 바텐더의 막걸리, 오매락 / 환자들 완치되면 개봉 될 거 같아요..ㅠ 일단 구매로 대리 만족을...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8.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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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피드 다니다가

어떤 분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된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원래 랜덤박스 형식의

술을 판매를 하는 곳인데

저는 랜덤보다는

먹고 싶은 녀석들을 한번

구매를 해봤어요

 

물론 당분간 금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바로 먹지는 못하지만

쟁여 놓으면 든든한 느낌이

있을 거 같아서 구매를 먼저!!

 

집 앞에 뭔가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후다닥 나가서 들고 들어왔어요

 

한 곳에서 시켰는데

포장이 이렇게 따로 왔더라고요

왜 이렇게 온 건지는

박스를 열어 보고 알았어요

 

일단 큰 박스는 술을

4개를 담을 수 있게 나눠져 있고요

그 아이들은 케이스가 없어요

 

근데 오늘 처음으로 소개해줄 녀석은

보시다시피 케이스가 있네요

 

 

따로 포장이 되어 있던 녀석이에요

고급진 느낌이 많이 나는데

가격이 상당히 착했어요

 

4,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요 녀석 맛있으면

꾸준히 쟁여놓고 먹으려고 생각 중이에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어서

맘이 조금 아픈데요

 

상당히 찐한 막걸리예요

아주 영롱한 색상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네요

 

알코올 도수도 딱 맘에 들고

요즘 같은 장마철에

파전하나 후다닥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와이프가 아직 회복기라서

일단은 보류를 하고 있는데

요 녀석 위험합니다

조만간에 오픈을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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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여러 가지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서 구매를

했는데요

 

사실 좀 걱정을 했어요

알고 있는 레시피가 없어서

근데 친절하게도 레시피가

적혀 있는 엽서가 있더라고요

 

요런 디테일이 너무 좋았어요

저것도 하나하나 만들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점점 포스팅 소재 고갈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한줄기 빛 같은 ㅎㅎ

 

요 녀석은 왠지 고급진

양주의 느낌이 일단 

맘에 들더라고요

 

도수가 좀 있는 편인데

얼음 하나 크게 넣고

샷으로 먹을 기대를 하고 있어요

 

근데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 죄송하네요..

맛을 전달해 드려야 하는데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곧 싹 다 품평하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조금 아쉬운

리뷰가 되었는데요

 

조만간에 싹다 뜯어서

두꺼비 친구를 활용해서

마시면서 맛 평가를

제대로 하도록 할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술 담화 사이트 가시면

정말 다양한 술을 

구매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한 달에 한번

랜덤으로 진행되는 것도

구매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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