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연습실 근처에 있는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을 했던 곳인데
지난 주말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처음 테니스 연습실 찾으러
가는 길에 보고
규모가 눈에 확 띄어서
포스팅하려고 생각을
했던 곳인데요
지난 주말에 함께 운동하던
후배가 마지막 날이어서
이야기도 좀 할 겸
카페 규모의 빵집을
찾아갔던 거 같아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외관도 상당히 깔끔하고요
규모가 일단 압도적이에요
상당히 커다란 사이즈를 자랑하고
지나다가 보면
항상 손님들이 좀 있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꿉꿉함을 날리기 위해서
후다닥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규모가 정말 크다는 게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
비가 오는 주말 오전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사실은 마지막 사진의 장소를
앉으려고 했는데요
자리 앞쪽에 여학생들이
상당히 와일드하게 대화중이라서
저희는 그분들을 좀 피해서
자리를 했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이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빵순이 와이프는 아주 그냥
들어가자마자
접시를 들고
저는 기억에서 지워버리더라고요
물론 그래서 더 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어요
운동을 마치고 와서
저는 사실 또 그렇게 입맛이
있지는 않았어요
아! 서비스로 젤라뽀?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빵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막 너무 맛있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조금씩 뭔가 아쉬운 느낌을
받았기는 했는데요
물론 깨끗하게 다 먹어치우기는
했더라고요
대화 나누기도 너무 좋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어서
카페에 가기는 조금 입이 심심하고
밥 먹기는 조금 과하다 싶을 때
그럴 때 방문하기 좋을 거 같아요
후배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마지막 인사를 했네요
와이프도 다리 때문에
운동을 못하고 후배도 떠나가고
혼자 당분간은 운동을
해야 하는데 짧은 테니스 인생의
나름의 고비가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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