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 포켓몬 카드 ]] 우연히 만나서 안 좋은 추억만 남긴 포켓몬 카드..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8.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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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다니다가 보면

종종 이런 기계를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보통 홈플러스나

이마트 쪽을 가다 보면

종종 볼 수 있는 기계인데

평소에는 그냥 스쳐 지나갔는데

오늘은 왠지 앞에서 발이

멈춰 서서 한번 들여다 

보게 되었네요

 

 

앞에 서서 잠시 무언가

바라보고 있었는데..

기억이 잠시 흐릿하게 변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 상품이 배출 중입니다 "

 

 

삽시간에 배출된 녀석을

티 안 나게 쇼핑한 물품에다

 

툭!

던져 놓고 자연스레

이동을 시켰습니다

 

뭔가 이걸로 게임하는 

방법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개봉을 해봤습니다

 

 

게임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읽어 보았습니다

 

네...

 

모르겠어요..

 

읽어도 전혀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쁜 카드가 나오길

바라면서 한 장씩

뒤집어서 봤는데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캐릭터도 없는 카드만 

잔뜩 나오고

 

케릭터 나온 카드는 바로 위에

보라색 녀석 하나

들어있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포켓몬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애들이 나오는 카드인 줄 알았는데

이건 그냥 정말 게임용

카드 인가 봐요..

 

게임하실 분 아니시면

 

" 스타트 덱 << 절대 구매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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