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한 가지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 거 같아요
제가 지금 2주 정도
제주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아직도 제주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요
저는 제주도에 4일 있었어요
복귀한 지 2주가 되었고요
4일 있었는데 너무 우려먹는 게
아닌가 스스로도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곧 제주도 마무리됩니다요
여기는 주차하기는 조금 불편한
장소인 거 같아요
그래도 공항에서 가장 가깝고
제가 머물던 숙소에서도 가장
가까이에 위치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본점 이라고도 하네요
저는 김밥만 먹어봐서
다른 메뉴가 없는 곳인 줄 알았는데
메뉴가 생각보다는 좀 있었어요
선물세트까지 있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김밥만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로 하나 말씀드리면
방문하시고 불만이 좀 있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매장까지 오셨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도
보이시더라고요
이유는
매장에서 취식이 안 되는데요
밖에서도 마땅히 먹을 곳이 없는데
직원분의 설명이 조금 맘에 안 드셨는지
기분 나쁘게 나가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포장만 되고요
앞에서 드실 때가 없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뭔가 어색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저는 사진을 찍으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개수와 포장이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여기 좀 이상하다 포장이.."
"개수도 애매하고.."
그러자 아주 태연하게
"어 내가 하나 먹었는데 티나??"
티가 나지 않을 리가 없는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언제 먹은지도 모르게
포스팅에 최대한 협조하는 와이프가
촬영 전에 참지 못하고 먹었다는 건
정말 맛있나 봐요
저는 한번 먹다가 약간
바닷가 냄새가 난다는 생각이 들고 난
이후에는 조금 꺼리기는 하는데요
한번 맛 들이면 신랑 포스팅도
무시하고 먹게 되는
아주 맛있는 김밥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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