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다이어트 식단

[[도토리 묵사발]]묵밥??묵사발??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여름 음식!!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5.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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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콩물 사면서 함께 구매했던

도토리묵이 있어서

오늘도 점심은 가볍게

한 끼 만들어 먹어봤어요

 

어제는 국수를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오늘은 정말 초간단입니다

 

 

어제 구매한 도토리묵이에요

이:두부야에서 판매중이었는데

다른 지점들도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제 식혜랑 같이 구매했는데

다른 매장도 

같은걸 팔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오늘도 강판을 사용해서

오이를 엄청 다져주시고요

 

김치는 너무 많이 안 넣어도 될 거 같아서

그냥 적당량을 썰어주었습니다

 

 

도토리묵이 엄청 탱글 해요

일단 마트에서 사던 거보단

빛깔도 좋고

밀가루 냄새도 안 나는 거 같은데

먹으면서 향이 날 수 있어서

아직 방심은 금물!!

 

하지만 일단 비주얼은 만족이에요

 

 

오이랑 김치 준비하기 전에

냉장실에 있던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보관을 했어요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으로

육수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 간편했어요

 

 

오늘은 육수를 2종류로 구매를 했는데요

오늘 먹어보고

괜찮은 걸로 선택하려고 해요

 

오이가 도토리묵만큼 들어가서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못 드시는 걸로..

 

당근도 넣고 하시던데

저랑 와이프는 당근을 선호하지 않아서

당근은 패스했습니다

 

 

나름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어요

맛도 나쁘지 않았고

씹을 때 밀가루 맛도 나지 않고

상당히 만족을 했습니다

 

근데 육수가 조금 에러가..

제가 먹은 동치미 육수는

상당히 자극적이어서

결국 국물은 거의 못 먹었어요

 

와이프는 조미된 김도 넣었는데

제 국물보다 덜 짜더라고요

 

얼음을 넣어서 얼음이 조금 녹고

먹으면 괜찮을 거 같기는 한데요

 

그래도 확실히 동치미가

간이 강한 거 같아요

 

혹시나 해 드실 분들은 일반

물냉면 육수에 얼음 동동 추천요

 

날 더워지니 뭔가 거하게

먹기도 귀찮고 요렇게 간단하게 먹게 되네요

앞으로 더 더워질 텐데 걱정이에요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부터 또 행복한 한 주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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