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래 포스팅을
하려고 갔던 곳도 아니고
우연히 작은 농장을하는 누님이
식물 몇개 구매하신다고 해서
따라갔던 곳이라서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처음 보는 식물들을
몇 개 찍어 놓은 게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다음에 방문해서
제대로 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네비 찍고 가시다가 보면
신세계를 접하실 거예요
길이 상당히 이상합니다
네비가 빙빙 돌리기도 하고
푯말과 네비가 일치하지 않는 것도
느끼시게 될 거예요
마지막에 푯말이 보이시면
푯말을 따라가세요
안 그러면
정면에서 달려오는 차량에
제법 당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주의하셔서
가셔야 해요
도착하면 주차장은 너무나
광활해서 저같이 주차에 민감한
사람도 편안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포스팅을 할 생각이 아니라서
입구 사진이나 이런 건 없네요
안쪽의 느낌을 그나마 알 수 있는 사진 몇 장
올려볼게요
이건 정말 극히 일부를
촬영한 거예요
사실은 엄청 넓어요
이렇게 대강 사진 몇 장으로
전달이 안될 만큼 넓고
식물들 가격도 나름 합리적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정말 이해 안 가는 가격도
존재를 했는데요
오늘은 그 이해가 안 되는 식물을
몇 장 올리고 글을 줄이려고 합니다
먼저 이 녀석입니다
가격이 보이시나요??
정말 놀라운 가격이었어요
저희 집에 있는 애들은
이 가격이면 숲을 이룰 거 같은데
이 녀석 정말 대단한 가치를 갖고
있더라고요
식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쁜 건 잘 모르겠지만..
아주 특별하고 이쁜 녀석인 걸로
추정이 됩니다
이 녀석은 무려 이천만 원이에요!!
"왜?"
라는 질문을 앞에서 던져놓고
한참을 봤어요
저는 모르겠더라고요
분명히 이유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식물 쪽 잘 아시는 분들은
이유를 아실 텐데 말이죠
아는 만큼 보이는 거라 생각이 들어서
저는 딱 지식의 수준만큼
보게 된 거 같아요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글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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