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얼그레이 위스키]] 포모나 믹솔로지 스모키 얼그레이 시럽 / 얼그레이 하이볼 / 박나래 집들이 술 /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술!!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5.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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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성한 글은

오늘을 위한 전초전입니다

 

사실은 얼그레이 하이볼을 보고

얼그레이 시럽을 구매해서

지금 쓰는 글이 메인이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1인 1 포스팅을 하시려는 분들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금방 소재가 고갈되네요

 

 

 

어제 소개해 드렸던 녀석이

오늘도 다시 등장합니다

같은 글 아니에요

 

이 녀석을 술을 먹기 위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던 거예요

 

술 자체보다는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술을 보고 먹고 싶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요건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각설하고 바로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 스모키 얼그레이 시럽

 

🔘 위스키

(저는 집에 돌아다니는 조닉 워커 사용)

 

🔘 토닉워터

 

🔘 레몬 / 얼음 / 이쁜 잔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돼요

근데 조닉 워커가 위스키는 맞죠??

 

 

위스키와 얼그레이 시럽

 

보통은 칵테일을 만들 때

칵테일 지거라는 걸 사용해서

만드시는데요

 

저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소주잔으로 계량을

진행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금씩 바꾸셔서

입맛에 맞는 걸 찾으시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위스키와 시럽은 5:1이나 4:1을

유지해 주셔야 술맛이 나요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넣어주시고요

아까 소주잔에 따라놓았던

위스키와 시럽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토닉워터를 콸콸콸 따라주세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약할 수 있으니

주량에 맞춰서 술과 시럽의 양

조절은 필수입니다

 

위스키를 조금 더 줄이고

시럽을 조금 더 늘리면

술을 못 마시는 분도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순한 맛 술이에요

 

아! 레몬은 꼭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레몬을 넣고 안 넣고 가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요건 와이프가 연출한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쁜데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가 없네요

 

맛도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안 취할 거 같아요

그래서 많이 먹게 됩니다

재료가 위스키가 들어가는데

많이 먹으면 지갑이 텅텅 이 된다는

단점을 갖고는 있어요

 

가볍게 식전주로 한잔을 권장드립니다

 

퇴근하고

깔끔하게 씻고

치즈나 육포 같은 거 놓고

한잔 마시면!!

 

"이번 생은 성공했구나"

 

이런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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