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세일로 득템한 와이프의 귀요미 아디운동화 (아디다스 NIZZA TREFOIL W :니짜 트레포일 )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0. 5. 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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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택배로 물건을 받아서 제품의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오늘은 직접 가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너무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무려 백화점을 다녀왔습니다 😅😅 
마스크 쓰고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다녀오기 위해 일찍 준비하고 다녀왔습니다
요즘 밖에 다니는거 상당히 눈치 보이고 불편하네요 그래도 이제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신발은 아디다스 컨버스인데요 
엄청난 세일을 했다고 해서 구매 했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인터넷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더라고요
슈마커에서 단독으로 행사한다고 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인터넷 조금만 서핑해 봐도 금방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실 거예요
3만 원 중반대에 구매했는데 인터넷에 2만 원 대도 보이고 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신발은 정말 귀엽네요 😍

 

실제로 보면 좀더 귀엽습니다
로고가 색상이 몇가지 더 있었던 거 같은데 회색과 검정 중에 검은색은 와이프의 취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색이 더 이뻐 보였는데 블랙엔화이트라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보시면 다양한 색상을 접하실 수 있는데요 
구매는 인터넷으로 하시는게 더 저렴할 수도 있어요
요즘 쇼핑은 확실히 직접가서 구매하는 것보다 인터넷이 저렴한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이걸 좋게 받아들여야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배송비를 생각해도 인터넷이 더 저렴할 수 있는 거 참고하세요😅

 

치마와 바지 모두 커버가 될듯한 무난한 신발이네요
와이프는 청바지에 신었는데 잘어울렸구요
러닝화가 아니라서 트레이닝복에는 별로일 거 같아요
트레이닝복엔 안 어울리기도 하지만 컨버스가 달리기 할 때는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확실히 발바닥도 많이 아픈거 같고요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운동할 때는 확실히 러닝화를 신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뒤에 NIZZA보다는 ADIDAS가 써졌으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 보이지는 않을꺼 같지만 그래도 브랜드가 보이는 게 좀 더 있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

 

옆면에 있는 로고입니다
로고가 가죽같은비닐인거 같아요
반짝임도 이쁘고 사이즈도 너무 적당한 거 같아요
오래 신으면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잠시 해봤는데요 
이 로고가 떨어질 정도면 이미 신발을 버려야 할 수준이 되어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전면에 이렇게 요즘 유행하는 독일군 신발 스니커즈와 비슷하게 디자인을 넣어준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원래 커버스가 다 이렇게 생겼었나 생각했는데요 디테일이 확실히 다른거 같네요
집에 있는 컨버스들을 몇개 보았는데 확실히 좀 다른 디자인이네요

 

착용샷은 와이프가 거절해서 못 찍었지만 신발은 정말 아주 이쁘네요
다음에 와이프 허락 떨어지는날 착용샷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좋은 신발인 거 같고요
정말 막신고 다니다가 때가 좀 타도 오히려 더 이쁠 거 같은 신발이에요
봄에 바람쐬러 다닐 때 구두 신을 수 없잖아요 하나쯤 와이프나 여자 친구한테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물론 저희 와이프는 와이프카드로 직구했습니다 😁😁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와이프가 카드를 제출할 때는 조용히 뒤로 두 발짝 물러서곤 합니다
이게 요즘같은 불경기를 이겨내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ps. 와이프가 하루 착용해본 후...

     1. 뒷꿈치가 많이 불편해서 밴드를 붙였음

     2. 발등쪽이 쓸려서 밴드를 붙였음

     3. 신발은 편안한데 밴드를 자꾸 붙이게 함

요런 클레임이 발생했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첨에 신고 나가실 때는 밴드를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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