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몸이 불편하실 때는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시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걸 엄청 싫어했어요 웬만하면 약국에서 해결하고는 했는데요 40대를 넘기기 시작하면서 가급적이면 병원을 찾아가서 진료를 받고 어떻게든 빨리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저도 오십견이라는 게 오더라고요 팔을 들어 올리지도 않을 정도로 어깨가 아프더라고요 가장 불편한거는 잠잘 때였던 거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수면 상태에서 몸을 움직일 때가 있잖아요 아픈 어깨 쪽으로 몸이 돌아가면 고통에 잠을 깨서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곤 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약국에서 진통제 사서 먹으면서 버티면 되겠다 싶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진통제로도 한계가 찾아오더라고요 파스도 붙여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결국은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