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소웅 : 헤어 틴트
사실 이제는 새치가 아니고 흰머리가 맞는 거 같은데요
이 제품은 일단 새치를 간단하게 커버를 해준다고해서
정말 여러 가지 제품을 검색을 해보고
가격과 성능에 대해서 나름의 기준을 갖고 선택을 했던 제품입니다
" 토소웅 "
이라는 브랜드는 사실 저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저는 외출을 할 때 대부분 모자를 착용을 하기 때문에
머리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데요
모자를 써도 옆에 구레나룻 부분은 조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만 조금 커버를 할 수 있을까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던 제품입니다
뭐 구레나룻이 좀 멋있고 굵직하게 자라면 신경이
오히려 덜 쓰일 텐데 하찮은 구레나룻이
흰머리까지 보이게 되면 조금 더 보기가 안 좋더라고요
헤어 틴트로 검색을 하시거나
새치 부분 염색을 검색을 해보시면 아마도
위에 보이시는 제품들이 검색이 되실 거예요
가격은 거의 비슷하게 형성이 되어있는 거 같아요
1만 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되어있는데요
보통 뿌리 염색을 미용실에서 하게 되면
3~4만 원 정도 하는데요 그걸 생각하면
그렇게 가격이 높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처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거 같아요
사실 처음에 " 토소웅 "이라는 브랜드보다는
" 모다모다 "라는 브랜드가 어색하지 않아서
더 관심을 갖었던 거 같아요
광고는 상당히 매력 적였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대부분의 제품들이 거의 비슷하게 적혀있었어요
일단 짧은 시간에 사용이 가능하고
제품을 바르고 나면 지속력도 꽤나 오랜 시간
지속이 된다고 적혀있고요
땀이나 물에도 잘 버텨낸다고 적혀 있어요
그리고 이게 흑채처럼 뿌리는 제품이 아니고
머리에 한번 바르면 문신처럼 되어서 1~2주일 동안
지속력을 갖는다는 부분이 상당히 매력이 있는 게
매일 바르는 번거로움은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광고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어요
묻어나지 않고 빠르게 건조된다
그래서 거의 비슷한 제품들인 거 같아서
가격과 용량을 보게 되더라고요
사실 타사 제품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제품들은 사용하는 면적이 넓어서
오히려 저한테는 안 좋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모자를 썼을 때 보이는 부분을 살짝 커버를
하려고 구매를 하는 거라서 면적이 넓은 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렇게 똑똑한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가격 : 14,900원
하지만 뭐 저는 이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하지는 않았어요
어떤 행사를 하는 사이트를 타고 들어가서 구매를 해서
만 원이 조금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 부분도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영향을 좀 주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할인을 하는 사이트들은 너무 많으니까 잘 찾아보시면
한 9천 원 정도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1. 마스카라 타입으로 헤어라인, 가르마, 귀밑머리 등 구석에
있는 새치 모발을 쉽게 커버할 수 있다
2. 사용 후 빠르게 건조되어 급하게 커버를 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적혀있고요
사용방법
1. 사용할 부위의 모발을 완전 건조
2. 머릿결을 빗질하듯 모발에 골고루 발라준다
3. 3~5분 건조 후 씻어내지 않고 모발을 정돈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다른 제품들의
'5초' 와는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제품은 보시다시피 정말 마스카라랑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저는 뭐 마스카라를 사용해 본 경험은 없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쓰윽 발라주면 될 거 같다고 생각이 되었거든요
근데 제품을 보는데 솔에 골고루 제품이 묻어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좀 뭉쳐져 있다고 보이더라고요
여기서부터 살짝 의심이 들기는 했지만
저는 또 실행력이 좋은 편이라서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지금부터는 결론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냥 제가 경험한 솔직한 후기니까
불편하신 분들은 안 계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제가 마스카라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사용이 그렇게 편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장점이라고 말씀을 드릴 만한 게 크게
없어서 단점만 좀 나열을 해야 할 거 같은데요
1. 사용이 불편하다
: 이 부분은 그냥 제가 사용이 서툴러서 그런 거 같아요
2. 제품이 전체적으로 잘 발리지 않는다
: 물론 새치가 그렇게 많지 않을 때 사용을 해서 그럴 수 있지만
새치를 몇 번을 칠해도 색상의 변화는 못 느꼈던 거 같아요
3. 피부에 너무 묻는다
: 조심해서 바른다고 해도 이건 뭐 현실적으로 피부에 묻히지
않을 수가 없는 데 사용법에 보면 닦아내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4. 전반적인 커버력을 체험하지 못함
: 저는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할 수 있어요
뭐 제가 몇 가닥 없는 새치를 바르는게 서툴러서 그럴 수 있지만
저는 그 몇가닥 새치를 수습하려고 구매를 한 거라서
제가 생각이 잘 못 된 거였던 거 같아요
저는 다시 구매를 할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제품이 일단 디자인 깔끔하고 소지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 그것 빼놓고는 저는 뭐 특별한 장점을
찾을 수가 없던 제품이에요
물론 이게 저랑만 맞지 않는 제품일 수 있는 게
저는 정말 부분의 디테일한 새치를 커버를
하려고 구매를 했는데요
커버할 부분이 많으면 좀 효과를 볼 수도 있기는 할거 같아요
근데 그럴 거면 차라리 조금 바르는 면적이 넓은 제품을
구매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뭐...
일단 다음에 새치가 좀 많이 올라왔을 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는 하겠지만 그때도 크게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면...
아무튼 드라마틱한 제품은 아니에요
광고만 보고 구매를 하는 건 그렇게 올바른 행동은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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