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 추억의 분홍 소시지 ] 😍 이건 세일을 하면 무조건 구매를 추천 합니다!!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4. 5.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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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분홍 소시지

추억의 분홍 소시지

 

냉장고에 너무 귀엽게 생긴 녀석이 있어서

일단 사진부터 데리고 나와서 찍었습니다

일단 맛이고 뭐고 그냥 너무 이쁘게 생겨서

그냥 사진을 찍었던 거 같아요

 

어릴적에 도시락 반찬으로 가장 많이 등장했던

추억의 분홍 소시지가 있는데

사실 그 녀석이랑은 비교가 불가한 제품이기는 합니다

 

일단 가격부터가 차이가 엄청..

 

가격을 제외하면 정말 크게 망설일 이유가 없는

제품인 거 같아서 포스팅을 결심했어요

 

추억의 분홍 소시지

 

일단 가볍게 영양 정보를 한번 살펴보면요

얼핏 보면 칼로리가 낮은 것처럼 보여요

 

294kcal 

칼로리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 작은 트릭이 숨어 있는걸

다이어트를 위해서 칼로리를 확인하시는 분들은

바로 눈치를 채셨을 거 같은데요

 

여기 적혀있는 294kcal는 100g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어있는 거예요

나트륨과 지방도 모두 100g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어있는 거니까

그냥 가볍게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은 조금 위험합니다

 

350g 이면 칼로리만 조금 계산을 해봐도

1,000kcal를 조금 넘는 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단백질은 풍부한 제품이니까

몸집을 좀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제품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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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분홍 소시지

 

블랙 라벨이라고 적혀있는 제품들은 보통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이 제품도 지금 찾아보면 거의 10,000원 정도의

검색이 되고 있어요

 

근데 마켓컬리나 마트 할인을 이용하시면

한 6천 원 후반에서 7천 원 중반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실 거예요

 

실제로 이 녀석의 소비자 가격은 11,000원입니다

소시지 11,000원은 사실 심하게 선을 넘은 게 아닌가

저도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양이 조금 되어서 2인 가족 기준으로

3번 정도는 충분히 식탁에 올라갈 수 있으니 나름...

그래도 실드는 불가한 가격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소비기한은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구매하고

꼭 한 번에 드실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저희 부부도 한번 먹고 나머지는 지금

냉장실에 그대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분홍 소시지

 

어머니가 해주시던 가장 보편적인 조리 방법이

떠올라서 그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뭐 크게 스킬이 필요한 조리 방법은 아니에요

그냥 소시지 동그란 모양 그대로 잘라주시고

계란은 살짝 소금을 넣어주고 후추도 넣어주었어요

후추를 넣기 전에 사진을 찍었네요

추억의 분홍 소시지

 

튀김옷을 제대로 입혀줄 필요까지는 못 느껴서

그냥 계란 옷만 입혀줬어요

 

이렇게만 해도 모양이 그럴싸하게 변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수고는 해주시는 권장 합니다

 

계란은 사실 간을 미리 안 하셔도

드시는 데는 크게 문제는 없을 거 같아요

 

추억의 분홍 소시지

 

간단하게 맛을 설명을 드리면

기존에 생각하시는 분홍 소시지를 생각하시면

전혀 다른 맛을 느끼실 거예요

 

사실 분홍 소시지는 약간 밀가루 반죽의

맛이 느껴지는 게 국룰이기는 한데요

이 제품은 그런 거 없어요

 

오히려 일반 햄이랑 맛이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식감이 전혀 다릅니다

고급진 느낌을 바로 받으실 거예요

 

정말 맛은 뭐 크게 뭐라고 할 게 없는 제품이에요

 

추억의 분홍 소시지

 

사이즈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4조각이면 햇반 작은 거는 그냥 뭐 순삭이 가능합니다

흰쌀밥에 소시지면 정말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어요

뭐 김치 정도 서브로 놓고 드시면 한 끼가

문제없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가격이 좀 무서워서 그렇지 디자인도 이쁘고

맛도 너무 좋았던 제품이라 이렇게 간단하게

소개를 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세일하는 게 눈에 보이면

다시 구매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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