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 꾸덕 요거트는 확실해요🤗 구매 후기 & 사용 후기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4. 5. 4. 08:00
반응형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대부분의 사람이 그럴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릴 때는 음식을 고르는 기준이 그냥 무조건 맛이

좋은걸 최우선으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되니까

그냥 맛있는 음식만 먹지는 않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위가 기형으로 태어나서 비위가

많이 약한 편이에요 제가 의식을 안해도 가끔은 음식을

먹고 비워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선택할때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요거트는 인상이 좋았던 음식이기는 합니다

제가 처음 접했던 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레드 망고"라는 브랜드였는데 그때는 좀 맛있다고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아! 물론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집짝꿍이 요거트를

만들어 먹으려고 구매를 했어요 저는 아마 집에 남는게

있으면 한 숟가락씩 먹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제품의 무게는 상당히 가볍다고 느껴졌어요

상자를 열었을 때 그냥 뭐 깔끔한데

요즘 음식을 담는 용기들은 워낙 심사가 까탈스러워서

이 제품도 이런저런 심사는 다 통과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에 제품이 더 깔끔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사실 저는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제품이라서 처음에 사진을 찍으면서 이게

뭐지 싶었어요

728x90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딱 봐도 이 부분이 유청을 분리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의아했던 부분이

저는 우유를 가지고 요거트를 만든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유를 여기에 부으면 그냥 다 쏟아지고 끝일 거 같은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요

 

뭐 이 부분은 잠시 후에 다시 말씀 드리 기로하고

 

구멍이 4곳에 뚫려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이렇게 생긴 게 있는데 요건 뭔가 좀 눌러주는 거 같아요

우유를 이걸로 눌러? 뭐 이게 무슨?

저는 도통 모르겠는데 일단 사진은 열심히 찍었습니다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제품은 전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일단 사용을 해보기 전에는

진짜 궁금증만 갖게 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집짝꿍이 사용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전달을

해줬는데요 그걸 보고 나서야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이었는지 알겠더라고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일단 우유를 넣어서 만드는 제품이 아니었어요

지금까지 그냥 먹기만 했지 이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처음 봐서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요거트를 그냥 먹어도 되는데

굳이 이 제품은 뭐일까 싶었는데요

이건 요거트를 꾸덕하게 만드는 제품이더라고요

 

저는 계속 우유로 요거트를 만드는 제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제품은 요거트를 꾸덕하게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는 제품인 거 같아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간단 사용 방법

 

1. 본체에 필터망을 올린 뒤 요거트를 부어주세요

( 최대 1.8L)

 

* 1차 유청 분리 시 누름판과 꾸덕봉은 사용 금지

 

2.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1차 유청분리를 해주세요

 

* 1.2L 이하 : 12~15시간

*1.6L 이하 : 15~20시간

* 최대 용량 1.8L : 24시간 권장

 

(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 )

 

3. 1차 유청 분리 후 뚜껑을 열어서 누름판을 올립니다

 

4. 뚜껑 안쪽 둥근 홈에 꾸덕봉을 끼워 주세요

 

5.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2차 유청 분리를 시작합니다

 

*5~10시간

 

( 꾸덕 요거트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

 

뭐 특별히 손이 많이 간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어요

근데 이걸 왜 이렇게 먹는지 궁금해서

제가 사이트를 한번 찾아봤는데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그리스 지중해 장수 마을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단백질이 올라가고 당분과 나트륨은 빠지는 거

같아서 몸에 좋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단백질을 많이 먹어줘야

한다는 걸 요즘 몸으로 체험을 하고 있어서

일단 단백질을 올려준다는 말에 조금 더 관심이

생겼던 거 같아요

 

당분과 나트륨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더 이상 이야기하면 뭐 입이 아프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그리고 이렇게 또 작성이 되어있는데요

 

일단 저희 집은 식기 세척기가 없어서 그 부분은

패스이고 사이즈가 크다는 거 그렇게

매리트가 있나 싶고요

 

국내 생각이 아니면 요즘에 이런 제품 판매 자체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일단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는 건

나름 제품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요거트를 이렇게 부어주면

바로 유청이 뚝뚝 떨어지는 게 눈에 보여요

근데 보면서 이렇게 빨리 되는데 시간이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정말 한 방울까지 다 쥐어 짜내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1차로 한번 유청을 분리한 다음에

이렇게 앞에서 사용 방법에 적었던 대로 다시 한번

꾸덕봉을 설치를 해서 유청 분리를 실시합니다

 

정말 시간이 엄청 많이 드는 작업이에요

인내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마트에서

꾸덕한 요거트를 구매를 해서 드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완성이 되고 나면 정말 생각보다 훨씬

꾸덕한 요거트를 만나게 되실 거예요

 

보통 요거트에 시리얼이나 냉동 과일을 넣고

먹으면 냉동 과일이 녹기 전에 요거트가 좀 물처럼

되어버려서 맛이 애매할 때가 있었던 거 같은데

이 제품 사용하면 그런 일은 없을 거 같아요

 

로이첸 미뉴 유청 분리기 1.8L

 

완성된 꾸덕한 요거트를 그냥 실온에 놓아도

쉽게 풀리는 느낌이 없어요

진짜 생각보다 많이 꾸덕해서 먹는데 요거트가 아니라

치즈에 느낌도 들더라고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감이었어요

맛의 변화는 크게 모르겠지만 일단 과학적으로

단백질이 올라갔다고 하니

몸이 괜히 건강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굳이 요거트를 사서 이런 작업을 또 하느니

나는 그냥 꾸덕 요거트를 찾아서 구매를 하겠다면

 

"OK!"

 

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추천을 굳이 할 이유도 안 할 이유도 없는

그런 제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