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530 베이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가 한 2년 전에 뉴발란스 530을 구매를
할 때 집짝꿍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 뭐 좀 촌스러운데 신고 싶으면 뭐.. "
나름 그래도 신발을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하고 30년 이상 살아왔는데
솔직히 좀 킹받기는 했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라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제가 신고 다니는거 보면서 여기저기 정말
휘뚜루마뚜루 활용도가 높다는걸 점점 집짝꿍도
느끼는 거 같았어요
그래도 운동화는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더 좋은게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 집짝꿍이라
한동안은 뉴발란스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거 같은데요
장모님이 신발이 필요하다고해서 구경을 갔다가
우연히 집짝꿍이 뉴발란스 운동화를 한번 신어봤는데요
신발이 너무 가볍다고 하면서 너무 놀라더라고요
투박하게 생겨서 신발이 무거울거라고
생각을 했던 모양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더 가볍게
신발이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또 수다를 너무 떨었네요
이제 신발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딱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겨울보다는 확실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발이에요
색상이 베이지라서 그런 느낌도 있지만
일단 보이는 소재가 여름과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크림이라는 사이트를 종종 들어가서 신발을
구경을 하는데 거기서만 봐도 확실히 이 신발은
여름에 인기가 올라가더라고요
디자인이 깔끔한 느낌은 사실 아니에요
신발만 따로 보면 살짝 정신없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옷을 입을 때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신발이 그렇게 튄다는 느낌은 없고
어느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저는 사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냥 꾸준히
신고 다니기는 했지만 확실히 여름에 착용을
하는 게 더 어울리기는 합니다
겨울에는 살짝 발이 시린다는 느낌이 있어요
통풍이 잘되는 소재를 사용했으니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제 날이 조금씩 더 따뜻해지고 있어서
손이 더 자주가지 않을까 싶어요
디자인만 생각하고 만든 신발은 아니에요
지금 보이시는 부분이 뭔가 기능성이 있는데요
저는 신발을 뭐 전문적으로 포스팅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디테일하게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요
ABZORB 미드솔을 사용해서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고
사이트에 나와있어요
저는 그런 건 모르겠지만
1년 이상 착용을 하면서 느낀 점은
신발이 가볍고 오래 걸어도 발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아요 제가 족저근막염을 갖고 있는데
장거리를 걸어야 할 때 손이 자주 가는 걸 보면
확실히 신발이 편안한 느낌은 있어요
뭐 겨울에 착용을 하는 신발은 아니지만
눈길에도 미끄러지지는 않겠구나 싶게
바닥이 생겼습니다
근데 뭐 이제는 꼭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럽지 않아도
그냥 다리에 힘이 약해져서 그런지
잘 미끄러지는데 그런 부분을 보완을 좀 해주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저 안에 보이는 파란색이
아마도 충격을 흡수해 주는 부분인 거 같아요
솔직히 사진을 찍으면서 처음 알았어요
제 신발에도 똑같이 들어가 있는 거 같은데
한 번도 신경을 써서 본 적이 없네요
솔직히 색상에서 살짝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시면 살짝 하늘색이 도는 게 보이실 텐데요
이게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뭐 호불호라고 하기보다는 여자분들에게는
어울릴 거 같은데 남자분들이 착용을 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은 꼰대의 생각입니다
사실 집짝꿍이 착용을 했을 때는 너무 잘 어울렸어요
색상도 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고요
근데 사진을 찍으면서 제가 착용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더니 조금 부담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가벼운 신발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성분들이 신으면
이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디자인이 튀지 않아서 출퇴근할 때도 크게
부담 없이 신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집짝꿍이 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 집짝꿍도 뉴발란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제가 무슨 뉴발란스에 지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부부가 같은 브랜드를 좋아하는 거
나름 기분 좋은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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