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5년 정도 꾸준히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거 같네요
가족력이 있어서 운동을 하기 시작하고 체중을 조절하기 시작했는데요
88kg까지 불었던 몸을 지금은 65kg정도로 유지를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꺼 같아요
제가 그 유명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다이어트를 합니다
한 3일만 제대로 먹어도 70kg찍는건 식은 죽 먹기보다 쉽거든요
어찌 되었든 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살이 빠지고 난 이후로는 커다란 티들은 입지 않았어요
그게 살빠진거 자랑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그것보다는 긴장을 계속 하려고 좀 타이트하게 옷을 입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177cm인데 90kg에 육박을 했다면 어떤 옷만 입었을지 감이 오시지 않나요??
무조건 편하고 넉넉한 옷만 입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처음 다이어트를 마음 먹고 나서부터는 커다란 옷이나 허리가 밴딩으로 된 건 입지를 않았던 거 같아요
그게 다이어트에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도 같아요
혹시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작은 팁이라면 팁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큰 옷들 다 리폼하시거나 분리수거함에 넣으시고요
밴드로 된 옷들도 모두 치우세요
그리고 꽈악 맞는 옷들을 입으시면 정말 처음에는 꼴도 보기 싫어지실 거예요
그러면 자연스레 술자리도 줄어들고요
외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되는 거죠
근데 이것도 다 그냥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솔직히 저도 가족력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데 안 뺄 수가 있겠어요?
남들은 독하다 어쩌다 하지만요
죽는다는데 어쩔 도리 없잖아요
이야기가 또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5년 동안 좀 타이트한 옷들을 많이 입었던 거 같아요
좀 넉넉하게는 입어도 박시한것들은 피해서 입었던 거 같은데요
이제는 체중 조절도 어느정도 몸에 익혔고요
조금은 편한 옷을 입어도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올해 들어서는 조금 넉넉한 옷들을 사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보면 힙합 1세대거든요😁
소싯적에 힙합 바지좀 입었었는데요
그때처럼 힙하게 입으면 좀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듯하고요
조금 많이 편안한 스타일로 앞으로는 입어 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넉넉함을 찾기 위해 NC백화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2가지 티셔츠를 구매를 했습니다
사이즈는 세상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둘다 L사이즈로 산거 같은데요
차이가 좀 많이 나더라고요
칼하트 티셔츠가 훨씬 커요
칼하트 티셔츠는 제가 입으면 거의 원피스 느낌이 날정도로 길어요
엉덩이까지 가려주더라고요
엉덩이 가려주는 티셔츠 찾으시는 분들은 구매를 강추드려요👍
스타터 티는 그냥 추억 팔이 티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꺼 같아요
색상이 사진보다는 좀더 핑크색이 나고요
밝은 티도 하나 갖고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먼저 스타터 티셔츠 먼저 보면요
양쪽 팔에는 로고가 각기 다르게 하나씩 박혀있습니다
어릴 적에 이 티셔츠가 정말 입고 싶었는데요
그 당시에 미드를 많이 봤던 거 같은데요
그 미드에서 종종 보이는 티셔츠 로고였던 거 같아요
아마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메종보다는 훨씬 오래된 브랜드일 거예요
가슴에 적혀있네요 1971년도 출신이네요
저보다도 7살이 많은😁
50주년 행사를 할만도 한데요
혹시라도 하게 되면 꼭 구매를 해봐야겠어요
근데 이게 조금 단점이 있기는 하네요
저처럼 추억에 빠져서 구매를 하신다면 모르겠는데요
원단이 상당히 두꺼워요
그리고 두꺼우니까 무겁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목 쪽에 이미 주름이 조금 간 것도 같고요
원단이 그렇게 까지 막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이쁘면 되고 저처럼 약간 두꺼운 소재의 반팔도 상관없으신분들..
추억으로 입으실분들에게만 추천을 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정말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35,94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들어요
물론 인터넷에 뒤져보면 더 저렴한곳이 있을 거지만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가격이었어요
칼하트 티는 정말 요즘 힙한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티셔츠네요
와이프는 이미 유행이 지났다고는 하는데요
요건 크게 유행을 타는 디자인이 아닐꺼 같아요
일단 입었을때 상당히 편해요
옷은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요
무게도 물론 나가고요
근데 편합니다
사이즈가 엄청 커서 그런 것도 같아요
솔직히 정사이즈로 입으려면 S사이즈를 사야 할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커요
가슴 포켓에 있는 로고플레이도 너무 좋고요
박음질이나 마감도 상당히 좋아요
목부분이나 팔끝부분도 상당히 처리가 잘되어 있어요
스타터 티셔츠보다는 퀄리티가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이 녀석은 사자마자 입어 버리는 바람에 텍을 촬영을 못했는데요
기존 가격이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요
할인을 받아서 29,900원에 구매를 했어요
적당한 가격에 구매를 한게 아닌가 싶어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려다가 더 저렴한 곳이 나오면 욱할 수 있어서 검색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한여름 너무 더운날 입기에는 사실 옷들이 많이 더울 거 같기는 한데요
가을까지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꺼 같아요
근데 사이즈를 크게 사다보니까
외투를 입는 계절에는 같이 입기가 좀 힘들 것도 같네요
그냥 오늘은 옷을 산것보다는 추억을 산거 같아서 그냥 만족하려고 합니다
저는 밖에서 입기는 뭐하니 집에서 혼자 힙 돌이 놀이를 한번 해보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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