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 요즘 방송에서 자주 광고 하길래 주문해 봤습니다😎가격 대비 맛은?🤔

[떡참] 떡볶이 참 잘하는 집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예전에는 티브이나 유튜브에서

중간에 PPL이라고 하죠

뜬금없이 화장품이나 음식 광고가

나오면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은데요

 

요즘에는 광고가 없으면 운영이

안된다는 걸 알게 되고

예전보다 훨씬 당당하게

광고를 하니까 오히려 불편함이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얼마 전에 티브이를 보다가

중간에 광고로 나오는 분식을 보고

한번 주문을 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집짝꿍이 때마침 저녁을 배달을

시켜서 먹고 싶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과연 정말 저희 부부의

입맛에도 맞을지 궁금하네요

 

떡볶이 참 잘하는 집

 

만약에 제가 광고를 보지 않고

처음 주문을 했다면

아마도 " 떡순튀 세트 "를 주문을

했을 거 같아요

 

저희 세대가 " 김떡순 " 시대를

살아와서 그런지 

뭔가 어감이 비슷한 세트를 시켰을 거

같은데요

 

이번에는 " 떡치치 세트 "를 주문을 했어요

치즈랑 치킨이랑 떡볶이 조합으로

먹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

맛있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크게 망설임 없이

" 떡치치 세트 "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순대를 주문을 했어요

뭔가 분식을 주문하는데

순대가 빠지면 서운한 건

저희 부부만 그런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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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참 잘하는 집

 

두 명이서 먹으려고 주문을 했는데

수저 세트가 3개가 왔을 때

뭔가.. 살짝 부끄러운..

2인 세트에 순대를 시켜서

그런 거라고 저희 부부는 서로를

안심을 시켜줍니다

 

푸짐하게 준비해 주셨다고

하는 편지도 한통 받았네요

 

떡볶이 참 잘하는 집

 

편지의 내용과는 사뭇 다르게

순대의 양은 푸짐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가격이 3,000원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부속은 없는 걸 알았지만

조금 서운한 양이었던 거 같네요

 

그리고 치즈는 날씨 때문인지

너무 굳어서 와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습니다

이건 뭐 겨울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순대는 양을 조금 늘려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살짝 어필해 봅니다😋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치킨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정도의 양이었어요

 

근데 저희 집에서 매장까지

거리가 조금 있나 봐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조금 시원한

상태로 왔더라고요

 

뭐 겨울이고 거리가 있으면 

이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살짝 아쉬웠어요

 

떡볶이 참 잘하는 집

 

김말이 3개

1,500원인데

하나에 500원이면

사이즈가 이것보다는

조금 커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지금 양에 너무 집착을

하고 있는 거 같아 보이죠?

떡볶이 참 잘하는 집

 

보니까  " 떡참 "은 양이 전반적으로

조금 부족한 거 같더라고요

 

근데 인기는 좀 있을 거 같은 게요

하나씩 맛을 조금 설명을 드리면

일단 떡볶이는 저희 부부는 3단계의

맛을 요청을 했는데요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먹다 보면 땀은 살짝 나기는 했지만

오히려 달달한 맛이 더 강하게

났던 거 같아요

 

아주 평범한 국물 떡볶이인데

솔직히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순대는 맛이 좋아서

양이 부족한 부분에서 오는 서운함은

좀 덜했던 거 같아요

 

김말이도 그냥 심심한 김말이는

아니었지만 김말이는 뭐

솔직히 사이즈 때문에 서운하긴 했던거 같아요

 

떡볶이 참 잘하는 집

 

아! 겨울철에는 치즈는 주문을

안 하시는 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치즈는 정말 억지로 먹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떡볶이 국물에 치킨과 치즈

조합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다음에 주문을 한다면

" 떡치치 "보다는

" 떡순튀 "를 주문을 할 거 같네요

 

매장에서 먹으면 모를까

배달을 해서 먹을 때는

치즈랑 치킨이 아무래도 조금

식어서 오다 보니까

본연의 맛이 안 나는 거 같아요

 

리스크가 적은걸 주문을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