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 마켓 컬리 디퓨저🏡 향이 좋아?좋아!🤔 구매 후기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얼마 전에 집짝꿍이 제가 사용했던

수건에서는 냄새가 유독 심하게

난다고 해서 집짝꿍의 수건만 교체를 했는데요

 

확실히 제가 운동하고 나서 사용하는

수건에서는 진짜 악취가 좀 심하게

나는 거 같더라고요

 

나이를 먹으면 사람의 향기가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속상하면서도 시간이 흐르면서 어쩔 수 없는

거라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평소에도 향에 조금 민감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날 집짝꿍한테 상처도

좀 받고해서 그날 이후로

좀 더 향에 신경이 쓰여서

방에도 항상 캔들을 켜고

향수도 뿌리는데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또 때마침 집짝꿍이 디퓨저를 구매를

했더라고요 솔직히 필요할 때 구매를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있지만

 

" 내가 냄새가 많이 심한가? "

 

하는 생각도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 향으로 주문을 해줬기를

바라면서 언박싱을 했습니다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저는 처음에 양재동 꽃시장이

제품 이름이 아니고 브랜드인 줄 알았어요

 

양재동 꽃시장에서 만드는

코르도르 디퓨저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 보니까

코르도르에서 만든 양재동 꽃시장 향이었네요

 

코르도르 방향제를 처음 쓰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생각을 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박스를 열기 전까지 그렇게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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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일단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는 순간 왜 이 디퓨저의 제목이

양재동 꽃시장이라고

지어졌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드는 생각이

이건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라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어릴 적에 꽃시장은 아니지만

양재동에 식물을 파는 곳에서

일을 한 2년 정도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일하면서 어느 날은 너무 좋은데

같은 향이라도 어느 날은 역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요

 

컨디션에 따라서도 향을 맡았을 때

느껴지는 게 다른데요

그때 딱 맡았던 향이 바로

이런 비슷한 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아! 이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

해야 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 거 같네요

 

뚜껑을 열 때 조심해야 합니다

 

손톱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손톱으로 빼다가 그냥 나중에

가위를 가지고 와서 뚜껑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못 열도록 일부러

조금 힘들게 만들어 놓은 거 같기는 한데

철없는 어른들도 조심해야 해서 그런지

상당히 빡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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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할인률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 : 14,900원

 

3개의 가격이라고 생각을 해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사이즈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거든요

[코코도르] 디퓨저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향이 있더라고요

 

근데 왜 집짝꿍이 꽃시장을 선택을

했는지는 알 수 있었어요

 

다른 향들은 기존에 조금

많이 경험을 해본 향들이라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향으로 선택을

했던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편백이나

부케가 조금 궁금하기는 하네요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양재동이 아니라고 해도

강남터미널이나 파주 쪽에 화훼단지를

가도 이 향은 정말 익숙하게 맡을 수 있을 거예요

 

정말 아주 비슷하게 잘 만든 거 같아요

저는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식물원에서도 비슷한 향을 맡았던

기억이 있네요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사용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보통 3~6개월 정도라고

되어있는 제품들도 한 2달 정도 지나면

향이 급속도로 약해지더라고요

 

이 제품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한 3개월은 지속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욕심일까요?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처음 사용할 때 향이 아주 진하게

퍼져서 방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아직은 그래도 향이 진하게 나고 있어요

근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환기를 시킬 정도는 아니에요

 

향은 많이 강한 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호불호는 분명히

있을 향이에요

시향을 할 수 있는 상황에 계시면

꼭 시향을 해보시고 구매를

하시는 걸 추천을 드려요

 

여러 종류가 섞여있는 제품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래도 방에서 꽃시장 향이 나니까

방에 들어올 때 일단 기분은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