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파이
초코를 너무 좋아하는 울 짝꿍이
한동안 거리 두기를 조금 하는 걸로
보였지만 요즘에 다시 초코와 사랑에
빠진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사실 초콜릿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30년 넘게 살았던 거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저도 초콜릿을 좋아하더라고요
어릴 때 밸런타인데이에
빈손으로 집으로 오는 저를 보고
어머니께서
" 너는 왜 초콜릿 하나를 못 받아오니?!🙄 "
" 내가 싫어해서 안 받는 거야!!!👿 "
바로 이때!!
저는 초콜릿이 싫은 사람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짝꿍의 초콜릿 과자를 하나
먹어보면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온 숙성으로 반죽을 해서
만든 과자
160겹의 특별한 식감을
갖고 있는 과자
가나산 카카오빈 초콜릿이
들어있는 과자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브랜드 빵집에서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60겹이라..
이건 이따가 따로 한번 제대로
살펴봐야겠어요
저희는 또 영양정보 중요하죠
칼로리는 항상 확인을 하고
먹는 거 같아요
뭐 특별한 이유는 없죠
그냥 평생 다이어트 하는 사람의
습관 같은 거죠 뭐..
12봉 730kcal
1봉 60kcal 조금 넘어가네요
당도 높고 지방도 높고!!
네.. 맞아요...
이건 다이어트 음식은 절대 아닙니다
포장재가 좋으니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볼까요??😁😅
이렇게 하나씩 포장이 되어있는 건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데
쓰레기가 생기는 건 또 좀 그렇고..
아무튼 일단 포장은 하나씩
따로 되어있어서 초코가 살짝 녹아도
과자끼리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사이즈는 성인 남자의 손을
기준으로 사진에 보시다시피 크지도
적지도 않은 사이즈입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랑
거의 비슷한 모습이에요
초코가 과하지도 않고
저는 먹을 때 그렇게 달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오히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자 자체가 상당히
맛이 있어요
초코가 없는 위에 더 바삭하고
제 입맛에는 초코 쪽보다는
위에 훨씬 맛이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160 겹을 확인해야 하는
시간이 도래했는데요
대충 봐도 솔직히 160 겹은 아니지 않은가요?
진짜 독한 맘먹고 한번
카운팅을 해보려다가 귀찮아서
포기했는데요
160 겹 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확실히 식감은 엄청 좋았어요
엄마손 파이보다 훨씬 더 식감이
좋습니다
자세히 보면 설탕 같은 게 보이는데
저는 처음에 이게 소금인가 생각을 했는데요
먹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달달하니 그냥 설탕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맛을 제대로 알려면 또 한 봉지를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우리 짝꿍이 눈치를 챌 수도 있습니다
아! 이미 포스팅을 보면 제가 먹은걸
알 수 있겠네요
그래도 우리 사이가
과자 한 봉지에 도끼눈은
아닐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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