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본가스시 - 간단하게 먹는 회전 초밥?!🤔 회전 초밥 가성비?? 다이어트??.. 글쎄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7.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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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스시 - 회전 초밥

본가스시 - 회전 초밥

대형 마트를 다닐 때

뭔가 특별하게 당기는 음식은 없고

배는 고플때 누구나 한 번쯤은 회전 초밥에

눈이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뭔가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거 같고

가격도 잘 조절을 하면 합리적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 날 저희 부부도

눈에 들어오는 음식은 없는데

오래 걸어서 배는 조금 고픈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회전 초밥을 한번

먹어보자고 했어요

 

조그마한 밥 위에 생선 한 조각

올라갔으니 살은 안 찌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본가스시 - 회전 초밥

가격은 보시다시피

접시의 색깔로 정해지는데요

 

이게 정말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2천 원에서 1만 원까지 가격이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나름 가성비라고 생각을 하고 왔지만

몇 가지 잘못 눈에 들어와서 들었다가는

가성비가 아니라 지갑이 텅텅 비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확실히 상술은 상술인 게요..

 

본가스시 - 회전 초밥

접시의 색상에 따라서

위에 올라가 있는 음식의 퀄리티가

너무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양도 맛도 확실히

가격에 따라서 차이가 극심하더라고요

 

다행히 배가 그렇게 안 고플 때

와서 망정이지 진짜 배가 너무 고플 때

방문을 했다가는 큰일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더라고요

본가스시 - 회전 초밥

여기 맘에 들었던 건

이 3가지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고추냉이도 상태가 너무 좋았고

마끼도 적당히 달달하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미소국은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녀석이니까..

 

본가스시 - 회전 초밥

정말 간단하게

한두 접시만 먹으려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았던 건데

생각처럼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슬 발동을 걸어보았습니다

 

근데 사실 이렇게 먹을 거면

회전초밥 말고 그냥 초밥집을 가면

더 이득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밥집에서 모둠 초밥을 먹는 게

어떻게 보면 더 합리적인 소비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그렇게 초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거든요

 

좀 더 크고 맛있어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내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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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스시 - 회전 초밥

무턱대고 초밥만 먹다가는

정말 큰일이 날 거 같아서

메밀을 하나 시켰는데요

 

이것도 그냥 가격에 맞는 맛을 갖고

있었어요

 

그렇게 추천을 드릴 수 있는

맛은 아닌 거 같아요

 

아! 맛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닌데요

양도 맛도 그렇게 만족감을 주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본가스시 - 회전 초밥

전반적으로 그냥 음식은 무난해서

실망스러웠다고 하면 좀 말이 이상하죠?

하지만 딱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초밥은 그냥 초밥집으로 가서

먹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아주 커졌습니다

 

아마 저희 부부는 나중에 또

회전 초밥집에 가있을 거 같아요

 

왜냐면 전에도 이렇게

똑같은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회전 초밥집을 방문을 한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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