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 이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하기 조금...😋🙄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드디어 다음 주에

병원을 방문을 하고 나면

다이어트는 당분간은 안 하고

이제 유지어터로 전향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목표 체중은 아직 만들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를 해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 체중을 유지해서

괜찮지 않을까 혼자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하면

정말 며칠을 오이랑 물만 마시고

살아도 몸에 무리가 온다는 느낌은

못 받았던 거 같은데요

 

이제는 한 이틀 다이어트 한다고

굶어버리면 몸이 버티지를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짝꿍이 이렇게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을 해서 줬는데요

먼저 항상 잘 챙겨주는

우리 짝꿍이 칭찬해~~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다이어트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을 준비할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3분 30초라고 되어있는데

저희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가 힘이 약해서

약 4분을 돌려야 할 거 같지만

그래도 4분이면 뭐 제가 힘들이는 건

하나도 없으니까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영양 성분을 보면

이 도시락은 완벽한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거 같아요

 

일단 칼로리가 일반 다이어트 도시락보다는

높은 편에 속하는 거 같고요

 

나트륨과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까지

일반적인 다이어트 도시락에 비해서

조금 높은 편인 거 같아요

 

그래도 일반식으로 먹는 거보다는

훨씬 칼로리가 낮으니 일단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분류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네요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사발면 물 넣고 기다리는 시간

라면 물 올리고 기다리는 시간

치킨 배달 시키고 기다리는 시간

 

정말 세상에서 가장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이 되지만

아무튼 4분의 시간을 지나고

음식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음식을 냉동실에서 꺼내서

조리가 완료되는 시간이

사진 촬영 시간을 제외하면

먹는 시간보다 길었습니다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보통 다이어트를 하면

입 맛이 상당히 예민해지잖아요

제가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입 맛이 엄청 예민한 상태에서

음식을 만났습니다

 

근데 이게 음식을 입으로 느끼기 전에

일단 후각에서 반응이 오더라고요

 

이건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음이

코로 느껴져요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며칠을 다이어트를 하고

김치와 고기가 함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마주하니까

사진을 찍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데

이때 보았던 고기는 느낌이 좀 더

강렬했습니다

 

김치도 제대로 푹 익은 느낌이고

고기도 사이즈가 작지 않았어요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반찬에 비해서

밥은 정말 다이어트의 음식이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근데 양이 너무 적었어요

나중에 반찬이 많이 남았는데요

밥의 양을 더 늘려주면

이건 건강식이 아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반찬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음식이 상당히 자극적이에요

 

솔직히 병원만 아니면

그냥 햇반이라도 하나 더 돌려서

먹으려면 먹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다이어트를 하시는데

의지가 좀 약한 편이면

이 도시락은 반대입니다

이건 식욕을 엄청 자극하는

그런 도시락이에요

 

맛있다는 거죠

 

마이비밀 - 라이킷 도시락 (퀴노아밥과 김치제육볶음)

정말 오늘의 포스팅처럼

삽시간에 끝난 식사였어요

 

그냥 정말 한 숟가락 먹은 거 같은데

음식은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 도시락이지만

확실히 맛이 있네요

 

그냥 점심 식사대용으로

간편식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도시락인 거 같아요

 

빨리 병원 다녀오고

맛있는 것들을 잔뜩 먹으면서

포스팅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