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쓸 수 있도록 어렵게 가방을 구해주신 분에게 감사를 전해야 할 거 같네요
구매하는 방법이 상당히 특이한 녀석이더라고요
일단 이벤트관련 음료를 마셔야 하고 일반 음료도 마셔야 하고요
와이프 지인분 중에 스타벅스 매니아 분이 안 계셨으면 사실 구할 엄두도 안 났을 거 같아요
음료만 마시면 주는것도 아니고요
하루에 나오는 물량이 정해져 있어서 새벽같이 가서 줄을 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19 때문에 요즘 외부 활동이 힘든데요
마스크쓰고 새벽같이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요즘 이 가방 때문에 말도 많고 문제도 되고 해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어느 정도로 이쁘길래 음료는 버리고 가방만 가져 갔던건지..
이게 제 상식에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음료값을 생각해도 가방을 다시 팔면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꽤나 고가에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나 봐요
아무튼 전국을 뒤집어 놓은 화제의 가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기대가 되네요 😁😁
가방 보시기전에 먼저 선물로 받은 거 자랑부터 할게요
가방에 붙이면 이쁠꺼라고 같이 구매해주신 거 같아요
저는 사실 이런거에 그렇게 크게 이쁘다고 느끼는 감성은 없는데요
와이프는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
근데 가방에 붙이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귀한 가방에 스티커를 붙이는건 예의가 아닐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냥 재활용백인데요
이것도 귀하기 힘든거라고 하네요
그냥 장바구니 같이 생겼어요
스타벅스 누님 사진이 없으면 정말 너무 흔한 가방인데요
와이프는 이것도 엄청 귀한거라고 하네요 😄👍
박스까지 핑크핑크하네요
그냥 저 로고때문에 그런지 고급스럽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스크레치가 있어도 그냥 쓰라고 적혀있는 게 인상 적여서 한번 찍어 봤어요
하긴 이제품을 구하기도 힘든데 교체해 달라고 할 수도 없을 거 같아요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았는데요
보시다시피 너무 이쁘죠 👍👍
여자분들이 엄청 좋아할만한 제품인 거 확실하네요
일단 핑크도 그냥 싸구려 핑크가 아니고요
파스텔톤의 핑크인데다가 로고 플레이까지 정말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이쁘네요
감성이 상당히 매마른 사람인데도 사실 웃음이 좀 나더라고요
흐뭇하게 이쁜녀석입니다
손잡이 비닐은 뜯지 말고 보라고 해서 일단 시키는 대로 그대로 놓고요
뒤에 보면 케리어와 연결할 수 있는 밴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닐 하나까지 로고 플레이를 해주는 걸 보면 브랜드에 대한 프라이드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그럴만한 브랜드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여행 다닐 때 가지고 다니기에 아주 적당한 사이즈예요
근데 요 녀석을 사용하려면 색상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는 일반 케리어 가방을 하나 더 구매해야 할 거 같네요
나름 잠금장치도 해놓으신 거 같아요
잠금장치보다는 스크래치 방지용일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이런 게 정말 별거 아닌데요
신경을 쓴 거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거 같아요
물론 여기도 브랜드명을 각인을 시켜 놓았네요
디테일이 사은품으로 나오는 제품의 디테일은 아닌 거 같아요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여요
가방 안쪽은 상당히 심플했어요
안에 파우치 같은걸 하나 더 출시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기가 상당히 좋을 거 같아요
여기도 보면 안쪽에 브랜드명이 보이시죠
지퍼에도 브랜드명이 있고요
아주 그냥 스타벅스 스타벅스 하는 가방이에요
근데 그게 보기가 불편하지가 않네요
박음질도 상당히 꼼꼼하게 잘되어 있어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스타벅스에서 이벤트를 떠나서 그냥 판매를 한다고 해도 구매의사가 있을만한 제품이에요
왜 인기가 그렇게 좋은지 알 거 같네요
그리고 이걸 와이프가 가지고 다닐 텐데요
저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초록색도 있더라고요
근데 다시 한번 부탁드리기엔 너무 염치가 없는 행동이라는 걸 알아서요
와이프 들고 다니는 거 보면서 대리만족을 해야겠어요
상당히 이쁘고요
논란을 만들만하긴 한데요
그래도 상식을 넘어가는 행동을 하는 건 자제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아직 며칠 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큰 문제없이 이벤트가 종료되길 바라고요
다시 한번 이 글을 쓸 수 있게 그리고 와이프에게 행복을 선물하신 스타벅스 마니아 누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https://immature-40.tistory.co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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