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다락 - 단호박 크림 뇨끼 소개
오늘 촬영은 집 짝꿍이가 했어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 올리던 사진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 있네요
기특한 짝꿍이가 포스팅하라고
뇨끼를 만들면서 사진을
촬영을 했어요
저는 상당히 어색한 음식이네요
근데 항상 궁금했던 음식이기도 해요
가끔 티비에서 보면 나오는데
어떤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을지가 의문이었던 음식이네요
사진 이쁘게 찍으려고
개봉할 때부터 신경을 써서
뜯은 게 보이네요
보통은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터트리듯이 찢었을 텐데
사진을 위한 노력이 보여요
그림자만 조금 조절을 더 해주면
사진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음식을 소개를 시작해 봅니다
먼저 궁금해하실 가격부터 말씀을 드리면
세일을 해서
7,347원입니다
40원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7원은 조금 깎아주면 안 되는 건지
조금 궁금함이 있네요
을지다락이라는 브랜드도
생소한데요
다락의 따스한 감성을 담았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는 조금은 알 거 같아요
예전에 저도 다락에 올라가는걸
엄청 좋아했어요
저희 집은 다락에 정말 많은 것들을
넣어 놓고 있어서
어릴 때 즐거웠던 놀이터 중 하나였던
기억이 있네요
그림자의 압박이 조금 심하게
있기는 하지만 일단 내용 전달에는
문제가 없는 거 같아요
조리 방법은 정말로 간편한 거 같아요
라면보다 쉽다고 하는데
확실히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네요
근데 뇨끼가 정확히 어떤 음식인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어요
뇨끼 :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의 파스타
저는 일본어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이탈리아어였어요
이렇게 또 하나 지식을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포스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을지다락 - 단호박 크림 뇨끼 재료소개와 만들기
아주 심플한 구성이네요
근데 요즘 밀키트는 볼 때마다
놀라운 게 재료가 아주 좋아 보여요
단호박 손질 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뇨끼도 상태가 아주 좋아 보이네요
저는 단호박을 상당히 좋아해요
사실은 결혼 전에는 그렇게 접해보지
못한 식재료이지만
결혼 후에 짝꿍이가 단호박 수프를
해주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있거든요
단호박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요
전자렌즈에 돌렸다가
삶았다가 껍질 벗기고
수프 만드는 거 보면 정말
손이 많이 가는데
요 녀석은 그나마 껍질을 통으로
넣어서 손질을 덜 하긴 했겠지만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손질이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담겨있는 재료를 살금살금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오일을 살짝 넣어주라고 하네요
뇨끼의 모양이 번데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상당히 독특하네요
레시피 그대로 진행이 아주
잘되고 있는게 보이네요
음식을 할 때 보면
저는 조금 응용을 하면서
약간 레시피를 무시하고
진행을 할 때가 있는데
짝꿍이는 시키는 그대로 아주
정직하게 음식을 해요
확실히 음식을 하는 걸 봐도
그 사람의 성향이 나오는 거 같아요
정직한 짝꿍이 와
그렇지 못한..😎
어느 정도 익으면
이렇게 소스를 부어주면
음식은 끝이라고 보시면 되는 거 같아요
중간에 계속 저어 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희는 음식을 할 때
두 명이 같은 공간에 있어도
음식에 대해서 서로 관여를
안 하려고 노력을 해요
중간에 이런저런 관여를 하게 되면
음식이 가끔 산으로 가서
서로의 음식에 대한 존중을
표하기 위해서 절대
관여를 하지 않고 그저 지켜봅니다
을지다락 - 단호박 크림 뇨끼 솔직한 후기
드디어 음식이 완료가 되었어요
정말 꾸덕함이 사진으로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저는 이렇게 꾸덕한 느낌을 좋아해요
엄청 맛이 진할 거 같아서
기대감이 높아졌던 거 같아요
뇨끼를 먹었는데 사실은
조금 어색했어요
티브이에서 보던 뇨끼는 보통
감자를 이용해서 만들었던 거 같은데
요건 감자 맛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식감이 생각보다 엄청 쫀득하고요
둘 다 먹으면서
" 원래 이런 식감이야? "
" 그러니까.. 감자로 하는 게 아닌가? "
" 이거 맞는 거지? "
" 그렇지 않을까? "
이런 대화를 했던 거 같아요
근데 맛은 있어요
확실히 가격대비 엄청 훌륭한 퀄리티라고
둘 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짝꿍이가 호박수프를 만들어
줬다고 했었는데요
그 호박 수프에 뇨끼를 만들어서
넣으면 더 맛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던 거 같아요
물론 손이 많이 가서 그렇게
만들어 먹지는 않을 거 같기는 해요
요건 그날 함께 곁들여서
먹었던 음식 자랑입니다
거의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
나지 않았었나 하는 기억이 있어요
요리를 전반적으로 잘하는
집 짝꿍이를 한번 자랑해 봅니다
재구매 의사는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이미 세일할 때 구매를
했기 때문에 이제 세일이 아니면
구매를 하기는 힘들겠죠?
우리 이웃님들도 세일하면
그때 한번 장바구니에 담아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갑자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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