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조카를 위해서
포켓몬 애들을 하나씩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조카보다는
집 짝꿍이가 더 좋아하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들기 시작해요
오늘도 여지없이 집에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상자를 보고 바로 조카들 선물이겠구나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반전이 있습니다
항상 이 상자에는
조카들에게 보낼 선물이 있어서
제가 뜯어보지를 않고
집 짝꿍이를 기다렸는데요
" 애기들 보낼 택배가 온 거 같은데? "
" 그거 내 거야! "
혼자 장난감을 구매를
한 적이 없어서 살짝 놀랬어요
사진만 일단 찍고 돌려달라고
본인이 만들어야 한다며..
무려 2개를 주문을 했네요
품절이 될까 봐 빠른 결제를
하였다면서 뿌듯해했습니다
이렇게 프라모델을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상자에 있는 이미지인데
너무 귀엽기는 하죠?
이거 지금 무서우라고 표정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냥 귀엽습니다😁
요 녀석도 애니에서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요
원래 마이크 들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가 아닌가 싶은데
마이크는 없는 거 같아서
조금 서운한 느낌이 있었어요
기존에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집 짝꿍이라서
오늘도 수월하게 만들어 낼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설명서는
따로 없고 박스가 그대로
설명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오히려 좋은 거 같아요
분리수거 안 해도 되니까요
이제 정말 전문가가
되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한 20분도 안 걸린 거 같아요
삽시간에 2마리를 만들어요
자신감 있게 만들고
가서 포스팅할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 포스가 아주 그냥!!
헛!
푸린 눈이 조금 스티커가
잘 못 붙은 걸 발견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수정은 없다
해도 똑같을 거라는 쿨한 짝꿍이
이 정도는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어요
전에 만들었던 아이보다
저는 요 녀석이 더 피카추
느낌이 나는 거 같았어요
왠지 실제로 이 녀석이
살아있다면
이렇게 다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나이가 반 100살인데..
이런 생각을..
일단은 장식장 위에
올려놓고는 있는데
조만간에 이 아이들을 위한
장식장이 하나 설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집 짝꿍이가 자신의 프라도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조만간에 장식장을 만들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요건 보너스 게임 같은 건데요
고양 스타필드 갔다가
구매를 해 온 녀석이에요
또 이런 랜덤 뽑기는
보면 구매를 해야 하는 성격이라서
한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알을 꺼내자마자
누군지 알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일단 파란 옷은
짱구는 아니라는 걸 직감을
했어요
고로 이 녀석은 꽝입니다
구성이 아주 심플해요
요건 뭐 설명서 이런 거 없어요
그냥 보이는 대로
만들어 주면 되는 거예요
어라?
은근히 귀엽습니다
집 짝꿍이는 눈동자가 없다며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귀여워서 아이들과 함께
놓으라고 했으나
짝꿍이가 싫어해서
이 친구는 따로 위치를 해야 할 거 같아요
다들 2월 첫 주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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