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포스팅에 도움을 주신
집 짝꿍과 스벅 누님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2월이 되면 여기저기서
다이어리를 프리퀀시를 통해서
배포를 하는데요
사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포스팅하는 녀석이 그렇게
말하면 되겠냐고 하시겠지만
일반 다이어리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너무 비싼 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자주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나
회사에서 쿠폰을 모으시는 분들은
그렇게 큰 소비를 한다고는
볼 수가 없지만
다이어리를 받으려고 억지로
쿠폰을 모으는 일은 사실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래도 일단 저는 받았으니까
한번 진행해 보겠습니다
커피 17잔을 먹어야 받는
다이어리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건
저만 그런 건가요?
12월이라서 봉투도 조금 다른 느낌인 거
같아서 하나 찍어봤습니다
아따~~ 영롱하다 ㅋㅋ
확실히 스타벅스는 그린!!
눈이 내리는 느낌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다이어리는 1년을 쓰는 건데
너무 겨울만 초점을 두고 제작한 게
티 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지만
아무튼 너무 이쁜 다이어리입니다
이렇게 새워놓고 보면
뭔가 정말 눈이 내리는 느낌이
있기는 한 거 같아요
괜히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은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사이즈 정보랑
이 녀석 이름이 나와있네요
정확한 이름은
" 2023 리추얼 플래너 하우스 그린 "
이름이 상당히 어려워요
저에게는 그냥 다이어리입니다
표지에 보면 이렇게 적혀있어요
네.. 영어입니다
하우스 그린.. 네..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다 해석이 되신다고
생각을 해서 특별히 설명은..
헛! 첫 장을 넘겨보니
이렇게 친절하게 해석이 되어있네요
보니까 느낌상으로
같은 내용인 거 같아요
그렇죠?
중요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는 거예요
영어 울렁증 뭐 이런 거 아닙니다
한국에서 소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다이어리가
왜 영어로 이렇게 되어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뭐 요즘에 영어는 기본적으로
다 한다고는 하지만
저는 한글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을 해요
요렇게!!
얼마나 이뻐요 ㅎㅎ
여기는 한해를 되돌아보는 글과
내년의 목표를 적어 보는 거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아! 뭐 아시겠지만
제가 좀 수다스럽잖아요
글 쓰는 것도 엄청 좋아해서
다이어리를 보통 1년에 2개 정도는
꽉꽉 채워 넣는 편이에요
안 궁금하신 내용을 전달하고 다음
사진으로..
이런 거 적어 놓은 다음에
한 여름에 정말 너무 더운 날
저녁에 열어보면
소름 끼치고 좋아요
다른 부분은 일반 다이어리들과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근데 스타벅스 다이어리에는
마지막에 히든 포켓이 하나 있죠
띠로리~~!!
이번에는 어떤 쿠폰들이 있는지
이것까지 소개를 해드릴게요
좀 활용도가 좋은 쿠폰이
들어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3번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가 있습니다
각 각의 내용은
오전 시간에만 쓸 수 있는 쿠폰
오후에만 사용 가능한 쿠폰
다회용 컵/ 텀블러를 사용하면
한잔 더 주는 쿠폰으로 되어있네요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쿠폰은 꼭 잘 활용하셔야 해요
그래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본전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저는 쿠폰을 엄청 잘 챙기는 편이에요
스타벅스에서 받아 온 게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분량 초과로 인해서
내일 소개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셔야 해요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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