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피크 - 캠핑 망치!! 점점 산으로 가는 캠핑 포스팅😅

 

이게 강아지 버릇

남 못준다고 자꾸 포스팅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데요

 

캠핑하려면 필요한 것들이니까

일단 카테고리는 캠핑으로

밀고 나가 보겠습니다

 

물론 캠핑 장소도 곧 나오고

소개도 해드리는데요

 

거기까지 가는 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도 일단

캠핑에 필요한 장비이니까

소개를 해 드릴께요

 

 

전에 텐트에 함께 들어있던

망치로 텐트 고정핀을 박다가

정말 손이 박살이 날뻔해서

요번에 하나 구입을 했어요

 

파쇄석에 핀을 박는 것도 힘들지만

겨울철에 얼어 있는 땅에

망치질을 하는 것도 정말

보통 일이 아니에요

 

 

일단 사이즈가 만족스럽네요

 

전에 쓰던 거는 정말

녹은 녹대로 슬고

잘 잡히지도 않았는데

요 녀석은 일단 그립감이 좋아요

 

좀 더 크고 튼튼하게 생긴

애들도 있는데

제가 이제 노쇠화가 진행되어서

무거운 걸로 망치질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거 같아서

좀 날렵한 녀석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날렵함에 비해서

핀을 때리는 부위는 넓게

되어 있어서 망치질하는 게

어렵지는 않을 거 같아요

 

 

텐트 고정핀을 박는 거에 비해서

사실 빼는 건 좀 수월한 편인데

그래도 한두 개씩 깊게 박혀서

나오지 않는 녀석들을

이 부분으로 해결해 주면 될 거 같네요

 

확실히 얄상한 바디에 비해서

사용부위는 둔둔하게

잘 나온 거 같아요

 

 

디자인도 잘 나온거 같고

저는 아주 맘에 들어요

뒤에 있는 이 고리는 뭐에 쓰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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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다가 고리 딱 껴주고

한번 잡아봤는데요

그립감이 아주 좋아요

미끌 거리는 느낌도 조금 있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고요

 

요 녀석을 가지고 

이번에는 좀 시원시원하게

망치질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10,900원의 행복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어요~~

 

확실히 텐트 살 때 들어있던

망치 하고는 차원이 다른 

타격감을 주는듯했어요

 

무게가 가벼워서 힘을 강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사진은

집짝꿍이 한테 망치질 연출컷을

요청을 했으나..

 

제가 평소에 하다 보니

확실히 집짝꿍이는 타격감을

주는 액션이 안 나오는 거 같아요

 

그래도 항상 포스팅에

이렇게 도움을 주는 집짝꿍이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 그래서 대체 캠핑은 언제?"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캠핑은 많은 준비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아셔야 해요

 

그리고 솔직히 저도 이제

자꾸 포스팅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어서.. 힘드네요

 

그래도 끝까지 한번 포스팅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환절기 감기 정말 모두 조심 또 조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