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포장해서
집에서 조리해서 먹는데요
여기 떡볶이가 저는 너무 좋네요
어릴 때 신당동에서 먹던
느낌도 들고 해서
가끔씩 사다가 먹는 곳이에요
강서구청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가보시는 거
저는 추천드립니다
이름만 신당동을 가져다가
쓰는 집이 있는데요
여기는 제가 먹어보고
정말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곳 같아요
느낌이 딱 맛집인 거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저만 그런가요?
가격도 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2명이서 먹는데
13,000원 하는 음식을 찾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오늘은 근데 음식점
포스팅이 아니고
캠핑에서 먹은걸 자랑하려고
작성을 하는 포스팅이라서
매장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래도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지도 올려 드려요
짜란~~~~~
캠핑장에 포장해온
떡볶이입니다
캠핑장에서 누가 떡볶이를 먹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제가 먹습니다
양이 엄청 푸짐하죠?
2명이서 먹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드는 양이예요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이 바다를 사용했습니다
캠핑하면서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제품 같아요
[[구이바다]] 지라프 구이바다 세라믹 아이보리 / 2인 또는 3인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버너 / 집에
날씨가 이제는 조금 더워지고 있지만 지난 주말까지는 그래도 선선한 느낌이 있어서 옥상에서 캠핑을 좀 즐겨봤습니다 사실은 지난겨울에 사용하고 막 넣어놓은 텐트가 혹시나 곰팡이가 피거
immature-40.tistory.com
뚜껑이 안 닫혀서
살짝 정리를 해줬습니다
한숨 죽어야 뚜껑이 잘 닫히겠어요
너무 많이 주셨네요
이미 이때부터 저는 젓가락을
들고 까불랑 거렸던 거 같아요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게
즉석 떡볶이의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배운 사람답게
라면 사리도 시원하게
넣어주었습니다
요게 국물도 잡아주고
밀가루 맛이 싸악 들어가서
아주 그냥 맛나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그냥 이렇게만 보시면
너무 떡볶이집 분위기라서
여기가 어딘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요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앞에 달아놓은 쓰레기 봉지가..
이 느낌 아닌데 말이죠..
근데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실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저는 살짝 덜 익은 면을
좋아해서요
이렇게 꼬들할 때 먹는데
집짝꿍이 싫어합니다
집짝꿍이는 푹 익은걸 좋아하는데
제가 먼저 먹기 시작하면
도끼눈을 뜨는..
하지만 저는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아요!!
만두 대박이죠!!
아주 그냥 찐하게 국물을
머금었어요
이게 정말 맛있는 거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캠핑 가서 맨날 고기만 먹기도 그렇고
뭔가 느끼함이 없는 음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저희 부부는 완전 만족이었어요
캠핑 가면 음식이 맛있는데
떡볶이는 뭐 두말할 것도 없네요
다음에도 캠핑장에서
한번 더 먹어 보자는 대화를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어떻게 하다 보니 캠핑 이야기가
자꾸 딴 길로 빠지는데
곧 캠핑장 소개 들어갑니다!!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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