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브라운 에비뉴]] 서울대 병원 근처 맛집!! 와이프 입원 전에 잠시 들렸어요~~ 먹고 싶은 거 먹고 들어간다며.. (와이프 입원으로 인해 제가 피드를 잘 못하고 있는 점 사과드려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7.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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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치부터 알려드리면

서울대 병원에서 

걸어서 약 15~20분 정도 거리예요

 

버스로는 1~2 정거장인데

거리가 살짝 애매하기는 하더라고요

 

입원하기 전에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하니까

요기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매장이 있는 곳에

골목이 느낌이 좋아서

한번 찍어 봤어요

 

 

이곳이 오늘 바로 저희가 

방문한 곳이에요

 

얼핏 부동산을 간 거냐고 

하실까 봐 다시 한번 말씀드려요

 

"브라운 에비뉴"

방문을 했습니다!!!

 

 

매장의 느낌은 이렇게

엔틱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엔틱 한 느낌이에요

 

요런 느낌 와이프가

상당히 좋아하는 인테리어예요

 

저는 왠지 관리를

살살하기 위해서 지능적으로

엔틱으로 간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먼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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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일단 느낌이 좋져

크게 신경 안 쓴 듯

무심하게 신경 엄청 쓴 메뉴판

 

저희는

 

프렌치토스트 브런치와

루꼴라 트리플 치즈 파니니를

주문했어요

(이름 상당히 어렵네요😅😅)

 

 

느낌 오시나요??

 

요 녀석이 프렌치토스트예요

 

이건 사실 그냥 맛이 있죠

맛이 없을 게 없어요

 

비주얼부터 맛까지

그냥 와이프는 음식 나오고

말없이 드시기 시작했습니다

 

 

요 녀석이 이름이 상당히 길었던

파니니입니다

 

이것도 사실 그냥

모든 치트키 모음집이라서

먹기 전에 이미 맛있더라고요

 

사진을 보시고 느끼시는

그 느낌 그대로의 맛이에요

이건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사실은

와이프가 입원을 하는 날이라서

저는 좀 생각이 다른 곳에 있어서

맛을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했네요

 

근데 와이프가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맛있다고 말씀을 드려요

 

아! 그리고 요건 그냥

제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요

 

브런치나 파니니를 시키면

음료 1,000원 할인을 해주거든요

 

다음에 제가 와이프와 둘이 방문하면

브런치 하나와 음료 2개를

시킬 거 같아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두 분이서 가시면

메인 하나에 음료 추가로 드시면

딱 알맞은 브런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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