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제가 스타벅스를 사랑하지만..이번 서머 시리즈는 조금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아요.. / 너무 솔직한 후기 스타버스 미안..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7.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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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주 여행 이야기가

조금 남아 있는데

급하게 와이프의 요청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요 녀석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와이프 회사에서 커피를 한잔씩

돌아가면서 사는 거 같은데

그럴 때 한방에 다 모아지나 봐요

 

이런저런 사유로 급하게

소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요 녀석을 끝으로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나온

22 서머 프리 퀸시 판매 상품은

3가지 다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서머 코지 후디"를 시작으로

 

https://immature-40.tistory.com/205

 

[[스타벅스 22 서머 e-프리퀀시]]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시는분들은 꼭 챙겨받으세요~~!!

예전에는 프리 퀸시 제품이 뜨면 "저걸 대체 몇잔을 먹으라는 거야?" "저걸 받는 사람들은 뭐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회사원들은 상당히 간단하게 모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

immature-40.tistory.com

 

"서머 캐빈 파우치"도 소개를 했고요

 

https://immature-40.tistory.com/227

 

[[스타벅스]]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 스타벅스는 역시 그린입니다

먼저 어제 병원 다녀오고 기운이 조금 없었는데요 어제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이제 다시 기운을 내려

immature-40.tistory.com

요 녀석이 마지막인데요

일단 요 녀석까지 소개해 드리고 

이야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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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가지 제품을 모두

소개해 줄 수 있게 해 준

와이프에게 일단 감사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포장 박스 뒷면에는

제품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는데요

그냥 칸 채우기인 거 같아요

굳이 저걸 보지 않아도..

 

 

맨 위에 사진에 보이는 

스타벅스 로고가 있는 똑딱이 단추를

열어서 펼친 다음에

좌우측을 홈에다가 끼우면 끝이에요

 

똑딱이에 로고 있는

디테일까지가 제가 기분 좋았던

포인트였던 거 같아요

 

왜냐하면 똑딱이를 여는 순간

냄새가 정말 기분 나쁠 정도로

나더라고요

 

제가 받은 것만 그럴 수 도 있는 거라

일단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보시면 홈에 끼워도 저렇게

단차가 난다고 해야 하나..

깔끔하게 마무리가 안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재질은 나름 맘에 들었는데

마감은 또 너무 엉성하더라고요

 

실밥이 여기저기 붙어 있는 건 기본이고

사진으로 전달되는 느낌보다

좀 더 실망을 주는 디테일이었어요

 

 

완성하고 나면 지퍼를 안쪽으로

넣어서 마감하는 건데요

저 부분도 너무 엉성하게 마감이 되고요

 

손잡이가 가죽 느낌이라

 

"이건 맘에 드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누가 쓰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살짝 까져있더라고요

 

 

제가 스타벅스 프리 퀸시를 좋아했던 건

나름 디테일이 좋고

깔끔했다는 건데요

 

단추 하나 지퍼에도 로고를

심어주는 건 정말 그냥 광고였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버리더라고요

 

 

많은 아쉬움을 남긴 이번 

22 서머 프리 퀸시 판매 상품들인데요

 

그래도!!!

 

저는 또 다음에 나올 프리퀸시

제품들을 기대해 볼 거예요

 

제발 실용적이지 못하면

상품 상태만이라도 좋은 녀석들로

출시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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