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강서 테니스 코트]] 실외 코트에서 죽을뻔했어요~~~ / 서남물 재생센터 공원 테니스장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6.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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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입문하고 나서

첫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테니스장에서 쓰러질뻔했어요

 

두 번째 방문하는 곳인데

전에 갔을 때 관리인 아저씨가

넘나 구박을 해서

기분이 나빠서 포스팅을 안 했는데요

 

나름 흙바닥이 아닌 곳은

괜찮은 거 같아서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입구가 테니스 장 표시가 전혀 없어요

저도 처음 갈 때 그냥 네비 찍고 걸어갔어요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고요

 

 

들어가셔서 왼쪽 첫 번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나오실 거예요

 

거기서 좀 더 쭈욱 들어가시면

저 멀리 테니스 코트가 보이기 시작해요

 

지금 보이는 곳은

흙바닥으로 되어 있는 곳이에요

 

흙바닥에서 치실 때는 전용 신발을

착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저번에 나름 테니스 전용으로 신발을

신고 갔는데 엄청 핀잔을 줘서

기분이 상했었습니다

 

흙바닥은 꼭!!! 전용 테니스화 착용하셔요

 

 

가시다 보면 테니스장 푯말이 

드디어 등장을 합니다

 

우측으로 관리 사무실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안에 음료 자판기와 화장실

그리고 탈의실이 있는데요

 

현제 음료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탈의실과 화장실은

나름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흙바닥 코트가 아닌 곳은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쪽문이

나오는데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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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표현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요

 

이 날은 30도가 넘는 날씨로

해가 넘나 쨍쨍인데요

 

쉬는 곳도 그늘이 지지 않아서

정말 타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코트 상태가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흙먼지가 날리지 않는 것

만으로도 나름 만족을 했어요

 

 

이렇게 천장이 있는 코트도 있는데요

 

여기는 예약하는 게 정말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다고 하네요

 

근데 여름에는 여기 아니면

정말 운동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20분 정도 치다가

와이프도 너무 힘들어하고

저도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마곡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기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근데 당분간은

실내 연습장에서 연습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실력도 없는데

날씨까지 안 도와주니까

정말 죽을 뻔했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퍼지지 않고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 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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