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 레몬 유기농 레몬즙
며칠 전부터 집에 커피가 있는 곳에 이렇게 생긴
제품이 있더라고요
사실 레몬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건 건들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했는데요
우장산 산책을 다녀와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데
갑자기 이 제품이 떠오르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도 그냥 먹기는 뭐해도 운동하고
시원하게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잠깐 했거든요
그리고 운동하고 나서는 뭔가 조금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이 제품이 일단 맛은 모르겠지만 건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사이트를 조금 검색을 해봤는데요
근데 제품이 어떤 거 알아보려고 들어갔는데
가격을 보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7.gif)
깜짝 놀랬어요
너무 가격이 비싼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16포 6 박스면 84개인데 그러면
84개 = 96,900원
1개 = 약 1,150원
생각보다 가격이 높더라고요
오히려 그래서 더 관심을 갖고 제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제품이 조금 가격이 높은 데는
이유가 있기는 한 거 같았는데요
일단 NFC착즙액 100%라고 적혀있는데요
NFC착즙액
: " 농축하지 않았다 "라는 뜻의 'Not From Concentrate'의
약자로 끓인 과일 농축액에 정제수를 섞는 일반 주스와 달리
과일 그 자체만을 압착해 짜낸 즙을 의미합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통으로 착즙을 하니까 좋은 레몬을
사용해야 하고 그래서 가격이 비쌉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빌드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레몬이 비타민C가 많이 들어가 있는 과일이라는
이야기는 정말 어릴 때부터 들었던거 같네요
사실 제가 아주 어릴때 감기 걸린 저에게
이모가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주면서
" 레몬이 있으면 더 좋은데.."라고 했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레몬은 사실 알칼리성 식품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9.gif)
이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섭취 이후에 몸에서 대사 되면서 알칼리 성질로 변하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는데요
뭐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없는 사실을 사이트에 올려놓지는 않았을 거 같고
일단 저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서 이렇게 캡처를 했네요
확실히 좋은 레몬을 사용했고
무려 한 포에 레몬 1개가 그대로 들어가 있다고 하니
가격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도 합리적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과. 채 주스는 처음 보는데
앞으로 이런 제품을 살 때는 한번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맛 이야기를 이따가 다시 하기는 하겠지만
영양 정보를 보면서 당류가 좀 있어서 달달한 느낌이
조금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단 맛은 1도 느끼지 못했던 거 같아요
샐러드에 듬뿍?!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22.gif)
심지어 듬뿍!! 이것도 사실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듬뿍은 좀 그렇고 첨가하는 느낌이라면..
아니면 정말 샐러드 채소를 많이 준비를...
그리고 사실 저는 가장 소름 돋는 게
어디서나 한입에 쭉 간편하게!
이 부분인데요 이거 그렇게 한입에 쭈욱 먹기에는
정말 상당히 부담스러운 맛이에요
처음에 제품을 보고는 저도 그냥 뭐 좀 달달한
느낌이 있는 레몬즙이겠구나 싶었어요
레모나를 떠올렸던 거 같아요
사이즈도 아담하고 크게 걱정 없이 제품을
개봉을 했는데요
컵에 따르면서 손에 조금 묻어서 아무 생각 없이
살짝 먹었는데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6.gif)
제가 신맛에 유독 약하기는 하지만
진짜 너무 신맛이 강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얼음만 넣고 물은 조금만 넣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먹으면 큰일이 나겠다 싶어서
물도 잔뜩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정말 샐러드에 듬뿍 이러면 상당히 속이 쓰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한 포를 그냥 짜 먹는 건 너무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희석을 해서 먹었는데요
찾아보니까 이걸 1리터에 물에 한포를 넣어서
먹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이걸로 물 대신해서 회사에서 먹는 분들은
그렇게 해서 드신다고 하는데
그게 맞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무튼 그냥 레몬이에요
단맛은 정말 저는 1도 느끼지 못했고요
그냥 너무 신맛만 느꼈는데 확실히 건강해지는 느낌은
받았던 거 같아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근데 정말 이걸 짜서 먹는 분들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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