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빠삐방 1300
젊을 때 몸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때는 솔직히 뭐 별로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남들보다는 건강한 몸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고 살았던 거 같아요
현장에서 10년 정도를
돌을 옮기고 삽질을 하고 하면서
고장이 나지 않은 곳이 없는 거 같아요
게다가 10년의 현장일을 그만두고
인테리어 일을 할 때도 몸을 많이
사용을 해서 그런지 40대가 되면서
정말 하나하나 고장이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오른쪽 무릎이 아프다가
왼쪽 발목 다시 왼쪽 무릎
오른쪽 어깨 왼쪽 어깨가 오십견이라는
녀석이 찾아오더니
이제는 또 엘보가 안 좋고
중간에 허리는 뭐 툭하면 펴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기 일쑤인 거 같아요
그래서 동전파스와 진통제를 달고
살았던 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제품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는 거 같아요
일단 이런 제품은 관심이 없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제품을 트레이더스에서
처음 마주한 거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요즘 워낙 팔이 안 좋아서 관심을
갖고 봤습니다
- 근육통 완화
-냄새 없는 자석 파스
-통증 부위에 밴드 붙여서 사용
사용방법도 간단하게 보이고
냄새가 없는 부분도 좋았어요
냄새가 나면 주변인이 걱정을 해서
조금 신경이 쓰이는데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될 거 같더라고요
근육이 별로 없는데
자꾸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는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이번에 트레이더스 가서 구매를 한
제품 중에서 가장 기대가
큰 제품이었던 거 같아요
몸에 통증이 커질수록
더 기대는 커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용 방법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아주 간단한데요
그냥 통증 부위에 빠삐방을
붙여주시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자력이 체내로 침투를 해서
통증을 완화해 준다고 하네요
- 딱딱하게 뭉친 어깨 근육통
- 뻐근하고 힘든 근육통
- 욱신한 다리! 어깨 근육통
- 운동 후 다리 근육통
- 짜릿한 허리 근육통
- 욱신거리며 결리는 날갯죽지 근육통
- 퉁퉁 붓고 힘든 근육통
각종 근육통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근데 엘보도 근육통의 일종이 맞는 거겠죠?
이 제품이 염증을 완화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것도 같네요
뭐 사용해 보면 몸이 알아서
정답을 알려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일단 뜯어 놓고 보니까
든든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양은 충분한 거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이게 또 함정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박스로 소분을 해놓아서
그런 거지 보통 한 부위에 2개~4개 정도는
붙여준다고 생각을 하면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시 작은 포장이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이걸 굳이 박스로 다시 나눠 놓은
이유는 잠시 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근데 이게 개수가 조금 애매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조금 검색을 해보니까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석이 없는 타입의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가운데 부분의 자석은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거 같았어요
먼저 생긴 모양은 자주 사용하던
동전 파스와 아주 흡사한데요
파스 자체는 조금 더 얇은 느낌이 있고
보시다시피 가운데 자석이 이렇게
돌출이 되어있어요
동글동글하니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거 하나만 붙이고 촬영을 했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니플 패치를 붙여놓은 듯한 사진이
연출이 되어서
바로 다시 하나 붙이고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 동전 파스 같은 시원함이
없으니까 이게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때마침 집짝꿍이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서둘러 달려가서
집짝꿍 허리에도
2개를 붙여 놓았어요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가
시작이 됩니다
일단 제품을 붙여놓은 곳에
살짝 홈이 생기기는 하지만 떼고 붙이는 건
확실히 동전파스보다는 수월했고 자국도
많이 남지 않았어요
보통 동전 파스는 8시간 이상 사용을 하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24시간 사용을 해도 된다고 해서
24시간을 사용을 했는데요
먼저 제 엘보우의 통증은 크게
도움을 받지는 못했어요
저는 이게 인대가 끊어졌나 봐요
병원을 가봐야겠어요
하지만!!
집짝꿍의 허리는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원래 집짝꿍이 약이 좀 잘 받는
편이기도 하고 고통을 잘 느껴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도 빠르기는 하지만
확실히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제가 저는 못 믿어도
집짝꿍이는 믿는 편이라서
조금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더라고요
자력은 약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리고 왜 포장을 박스에 다시 넣었는지
이걸 보면서 알았어요
박스를 정리해서 버리고
모아 놓으려고 하니까 이렇게
다 붙어 버리더라고요
자력을 계속 써버리면 안 되니까
포장을 그렇게 이중으로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꾸준히 사용은 해 볼 생각이에요
피부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서
붙이는데 거부감은 안 들더라고요
염증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진짜 통증에는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근데.. 통증이라는 게 원래 염증에서
느껴지는 게 아닌가요??
의학적 지식이 1도 없다 보니..
아무튼 집짝꿍이의 허리 통증은 완화가
되었고 저는 아직 엘보우가 아프다는 게
결론입니다
뭔가 효과가 좀 있기는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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