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각종 밀키트와 제빵

쮸즈 탄탄면 :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탄탄면!!😎(구매 후기)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5.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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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즈 탄탄면

쮸즈 탄탄면

전날 술을 한잔 먹어서 그런지

국물이 당기는 날이었어요

 

냉장고를 뒤져보니까

이런 제품이 보이더라고요

 

탄탄면은 저희 부부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가끔 데이트하러 다닐 때

마땅히 외식 메뉴가 떠오르지 않으면

탄탄면을 찾아서 먹기도 하고

나름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장소 중에도 탄탄면을 파는 곳이 있기도

한 거 같아요

 

마라탕이 한참 유행을 타고 있을 때도

오히려 저희 부부는 탄탄면을

더 먹었던 것도 같아요

 

쮸즈 탄탄면

아무튼 이 녀석과는

초면이라서 살짝 조리방법이랑

영양성분을 구경을 했습니다

 

라면보다는 살짝 귀찮을 수 있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조리법이에요

 

칼로리는 낮은 편이지만

나트륨이 생각보다 높고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제품이네요

 

그래도 일단 칼로리는

381Kcal 

그렇게 높은 칼로리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네요

 

쮸즈 탄탄면

구성은 상당히 심플해요

 

면하고 소스 2종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탄탄면 소스라고

되어있는 건 그냥 국물이 들어가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쮸즈 탄탄면

먼저 면을 깨끗하게

한번 씻어주시고

끓여주세요

 

소면을 삶는 것처럼 저는

한번 끓어오르면 찬물 한번

넣어주고 한번 더 끓여주는 방식을

선택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는

 

쮸즈 탄탄면

찬물로 빠르게 헹궈주시는데

저는 보통 이때 정수기 얼음을

넣고 아주 급랭을 시켜줘요

 

이래야지 면의 쫀득함이

조금 더 오래가는 거 같아요

 

쮸즈 탄탄면

육수를 녹이는 동안

저는 소시지를 두 개 정도

옆에서 삶아줬어요

 

왠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냉동실에 있던 남은

소시지를 활용했습니다

 

육수가 얼어있어서

요게 시간이 조금 걸려서

기다리기 지루해서 소시지는

그냥 삶아봤어요

쮸즈 탄탄면

면을 일단 그릇에 놓고

육수를 부어주고

마무리로 흑초소스를

넣어주었습니다

 

조리하는 데 걸린 시간은

15분이 안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보통 저는 한 끼를 준비하는데

20분 안으로 만들어지는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음식 만드는 시간이 길어지면

입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최대한 어떤 음식이건 빠르게

만들어내는 걸 선호합니다

쮸즈 탄탄면

삶아진 소시지도 넣어주었는데요

 

확실히 뭔가 씹히는 게

추가가 되니까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쮸즈 탄탄면

나트륨이 높은 만큼

간이 상당히 강한 편이에요

 

그리고 평소에 먹던

탄탄면보다는 조금 덜 탄탄면

스럽다고 해야 하나..

 

땅콩 맛이 그렇게

강하게 나지는 않아서 조금

서운한 맛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라면종류로 나온

탄탄면보다는 훨씬 탄탄면에

가까운 맛을 보여주기는 했어요

 

노력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맛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일을 하는 게 눈에 보이면

다시 구매를 해서 먹을 수는

있을 거라는 대화를 하면서 먹었습니다

 

세일하고 있는 모습이 적발되면

한 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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